일본이 경제 침체에서 서서이 벗어나고 있는 징후를 보이자,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벤더들은 정보기술 투자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일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앞다투어 가고 있다.
아웃소싱과 해외현지 사업은 이제 전세계에 널리 퍼져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로, 소프트웨어 벤더들은 일본이 써어드 파티 소프트웨어 서비스 프로바이더을 좀 더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IT 예산 축소와 비용 절감이 절박한 일본 기업들은 인도 벤더에게서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서비스사들은 밝혔다.
일본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은 2005년 78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위프로와 라이벌 인포시스 등과 같은 인도의 메이저 소프트웨어사들은 조차 일본 진출에 그리 성공적인 케이스는 아니었다.
위프로는 벌써 8년 전에 첫 발을 내디뎠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은 매우 미미하다. 올 상반기 매출 257억4천만루피(약 6670억원) 중 對일본 매출은 겨우 4%에 불과하여, 지난해 동기간 6.9%에서 오히려 감소했다.
인포시스는 인도 소프트웨어사와 일본 고객들 간의 조화로운 유대관계와 비즈니스의 용이를 위해 일본 JASDIC Park社의 지분 12.5%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일본 시장 위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사 인도후지 역시 저조한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도후지는 10여 일본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매출은 2천5백만달러 수준이다.
이들의 對일본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언어와 문화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로 일본으로 진출하려는 인도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크나 큰 짐이 되고 있다.
일본 고객들은 프로젝트 수행이나 소프트웨어 유통에 있어서 위프로에게는 이상적인 맞춤형이라고 위프로 테크놀로지스의 CFO 기리쉬 파란즈페는 말했다. 언어, 문화를 제외하고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젝트 수행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은 비즈니스 의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위프로는 일본에 소프트웨어 개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대표도 일본인 IT 전문기술자이다.
인도가 제공하는 비용면과 전문기술면에 있어서의 잇점은 일본 기업에 크나 큰 이득을 준다. 일본에서 직면하고 있는 비일본소프트웨어 서비스사의 최대 문제는 일본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두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부재에 기인한다.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화된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제 경기 침체를 딛고 투자를 늘려나가는 일본 기업을 잡기 위해서 인도 IT 기업들은 일본어에 능통한 엔지니어를 양성하여 최대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자료제공:(주)비티엔(www.gate4india.com)>
아웃소싱과 해외현지 사업은 이제 전세계에 널리 퍼져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로, 소프트웨어 벤더들은 일본이 써어드 파티 소프트웨어 서비스 프로바이더을 좀 더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IT 예산 축소와 비용 절감이 절박한 일본 기업들은 인도 벤더에게서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서비스사들은 밝혔다.
일본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은 2005년 78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위프로와 라이벌 인포시스 등과 같은 인도의 메이저 소프트웨어사들은 조차 일본 진출에 그리 성공적인 케이스는 아니었다.
위프로는 벌써 8년 전에 첫 발을 내디뎠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은 매우 미미하다. 올 상반기 매출 257억4천만루피(약 6670억원) 중 對일본 매출은 겨우 4%에 불과하여, 지난해 동기간 6.9%에서 오히려 감소했다.
인포시스는 인도 소프트웨어사와 일본 고객들 간의 조화로운 유대관계와 비즈니스의 용이를 위해 일본 JASDIC Park社의 지분 12.5%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일본 시장 위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사 인도후지 역시 저조한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도후지는 10여 일본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매출은 2천5백만달러 수준이다.
이들의 對일본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언어와 문화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로 일본으로 진출하려는 인도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크나 큰 짐이 되고 있다.
일본 고객들은 프로젝트 수행이나 소프트웨어 유통에 있어서 위프로에게는 이상적인 맞춤형이라고 위프로 테크놀로지스의 CFO 기리쉬 파란즈페는 말했다. 언어, 문화를 제외하고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젝트 수행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은 비즈니스 의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위프로는 일본에 소프트웨어 개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대표도 일본인 IT 전문기술자이다.
인도가 제공하는 비용면과 전문기술면에 있어서의 잇점은 일본 기업에 크나 큰 이득을 준다. 일본에서 직면하고 있는 비일본소프트웨어 서비스사의 최대 문제는 일본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두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부재에 기인한다.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화된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제 경기 침체를 딛고 투자를 늘려나가는 일본 기업을 잡기 위해서 인도 IT 기업들은 일본어에 능통한 엔지니어를 양성하여 최대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자료제공:(주)비티엔(www.gate4ind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