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www.sec.co.kr 대표 윤종용)가 국내 최초로 HP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인 `어탭티브 엔터프라이즈(AE)'를 적용한 `어탭티브 네트워크 아키텍처(ANA)' 1단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사업장까지 포괄하는 통합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가상 백본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HP의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인 ANA를 도입하기로 지난 4월 결정, 6월부터 1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본사와 리빙프라자 등 4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파일럿 프로젝트(규모 4억5천만원)인 1단계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 달간 ANA 구축 효과를 검증한 뒤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말까지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한국HP와 삼성네트웍스를 사업자로 선정해 9월초까지 3개월간 진행된 1차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와 4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방화벽 관리, 네트워크보안, 사용자 그룹관리 등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물리적 네트워크를 여러 개로 분할해 가상 백본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ANA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시스템과 워크그룹을 통합하고 네트워크 규칙과 정책을 재정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정보전략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수시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크 환경구축이 필요했다"며 "지난 상반기 이에 적합한 개념인 ANA 도입을 결정했으며, 특히 보안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현재 100여개 국내외 사업장에 ANA를 확대ㆍ적용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중인 가운데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100억원 내외로 알려졌으며, 한국HP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삼성네트웍스가 사후 관리를 맡게 된다.
삼성전자 ANA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HP 차세대 컴퓨팅 전략인 AE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차세대 컴퓨팅 시장 경쟁에서 한국HP의 확고한 레퍼런스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HP는 현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2~3개 사이트에서 유틸리티데이터센터(UDC) 등 AE전략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한종훈 한국HP 부사장은 "AE전략을 구현한 첫 레퍼런스 등장에 따라 향후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사업장까지 포괄하는 통합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가상 백본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HP의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인 ANA를 도입하기로 지난 4월 결정, 6월부터 1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본사와 리빙프라자 등 4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파일럿 프로젝트(규모 4억5천만원)인 1단계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 달간 ANA 구축 효과를 검증한 뒤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말까지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한국HP와 삼성네트웍스를 사업자로 선정해 9월초까지 3개월간 진행된 1차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와 4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방화벽 관리, 네트워크보안, 사용자 그룹관리 등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물리적 네트워크를 여러 개로 분할해 가상 백본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ANA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시스템과 워크그룹을 통합하고 네트워크 규칙과 정책을 재정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정보전략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수시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크 환경구축이 필요했다"며 "지난 상반기 이에 적합한 개념인 ANA 도입을 결정했으며, 특히 보안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현재 100여개 국내외 사업장에 ANA를 확대ㆍ적용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중인 가운데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100억원 내외로 알려졌으며, 한국HP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삼성네트웍스가 사후 관리를 맡게 된다.
삼성전자 ANA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HP 차세대 컴퓨팅 전략인 AE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차세대 컴퓨팅 시장 경쟁에서 한국HP의 확고한 레퍼런스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HP는 현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2~3개 사이트에서 유틸리티데이터센터(UDC) 등 AE전략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한종훈 한국HP 부사장은 "AE전략을 구현한 첫 레퍼런스 등장에 따라 향후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