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입국의 주춧돌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가 성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대형과제 위주의 연구개발(R&D)체계를 갖췄습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정부의 직접 지원을 한푼도 받지 않으면서도 전자부품과 홈네트워킹, 나노 등 분야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 `10대 성장동력 육성'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춘호 원장은 30일 "요즘 KETI 연구원들이 `스타(Star)급 프로젝트'를 발굴하느라 부산하다"는 말로 최근 KETI내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김 원장은 지난 5년간 내부 개혁을 단행, 지금과 같이 KETI의 외형과 성과를 크게 성장시킨 인물이다.
김 원장은 "신성장동력 7개 부문에 대한 선도적 사업 수행을 위해 선임 연구본부장을 팀장으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했으며, 한달 전에는 지능형 로봇개발사업단(단장 정중기)과 지능형 스마트홈개발사업단(단장 윤명현)을 신설했다"고 소개했다.
KETI가 역점을 두는 분야는 스마트홈, 지능형 로봇, 나노, 바이너리CDMA, 유비쿼터스 컴퓨팅, 포스트PC 등이다. KETI는 이를 위해 제도개선 및 협력사업 확대, 상용화지원 벤처서비스 강화, 지방거점 확대 등의 세부계획안도 마련했다.
김 원장은 "신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스타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 국익에 기여한 경우 보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밀착형 기술개발을 위해 단순한 R&D를 넘어 비즈니스 개념을 가미한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를 실천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KETI는 국내외 기술협력을 위해 현재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칭화대 등 10개국 22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인도 등 해외인력 10여명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세대 등 20여개 국내 학연 기관과 협력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김 원장은 "국제협력 확대와 함께 지방육성, 벤처기원지원도 국가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서울 DMB사업, 충남 디스플레이, 구미 디지털전자정보, 경남 스마트 홈 사업 등과 연계하고 지방분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과 KETI 연구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국가연구체계 개혁 및 물갈이' 분위기를 오히려 호재로 여기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개혁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정통부와 `일렉트로-0580'사업을, 과기부와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을 벌이고 있음을 들어 KETI가 부처간 세부기술전략 조정의 매개자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과학기술인이 애국자가 되는 시대입니다." 김 원장은 연구원들의 애국심이 KETI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낳았음을 새삼 강조하고 "`케티(KETI)'가 신기술 개발로 국민을 감동시킨다면 동화 속 `키티'처럼 사랑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정부의 직접 지원을 한푼도 받지 않으면서도 전자부품과 홈네트워킹, 나노 등 분야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 `10대 성장동력 육성'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춘호 원장은 30일 "요즘 KETI 연구원들이 `스타(Star)급 프로젝트'를 발굴하느라 부산하다"는 말로 최근 KETI내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김 원장은 지난 5년간 내부 개혁을 단행, 지금과 같이 KETI의 외형과 성과를 크게 성장시킨 인물이다.
김 원장은 "신성장동력 7개 부문에 대한 선도적 사업 수행을 위해 선임 연구본부장을 팀장으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했으며, 한달 전에는 지능형 로봇개발사업단(단장 정중기)과 지능형 스마트홈개발사업단(단장 윤명현)을 신설했다"고 소개했다.
KETI가 역점을 두는 분야는 스마트홈, 지능형 로봇, 나노, 바이너리CDMA, 유비쿼터스 컴퓨팅, 포스트PC 등이다. KETI는 이를 위해 제도개선 및 협력사업 확대, 상용화지원 벤처서비스 강화, 지방거점 확대 등의 세부계획안도 마련했다.
김 원장은 "신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스타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 국익에 기여한 경우 보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밀착형 기술개발을 위해 단순한 R&D를 넘어 비즈니스 개념을 가미한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를 실천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KETI는 국내외 기술협력을 위해 현재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칭화대 등 10개국 22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인도 등 해외인력 10여명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세대 등 20여개 국내 학연 기관과 협력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김 원장은 "국제협력 확대와 함께 지방육성, 벤처기원지원도 국가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서울 DMB사업, 충남 디스플레이, 구미 디지털전자정보, 경남 스마트 홈 사업 등과 연계하고 지방분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과 KETI 연구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국가연구체계 개혁 및 물갈이' 분위기를 오히려 호재로 여기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개혁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정통부와 `일렉트로-0580'사업을, 과기부와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을 벌이고 있음을 들어 KETI가 부처간 세부기술전략 조정의 매개자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과학기술인이 애국자가 되는 시대입니다." 김 원장은 연구원들의 애국심이 KETI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낳았음을 새삼 강조하고 "`케티(KETI)'가 신기술 개발로 국민을 감동시킨다면 동화 속 `키티'처럼 사랑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