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빈용 정통기예서사극이 국내 처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만리장성, 자금성과 함께 중국정부의 3대 자랑거리라는중국국가기예단이 세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대륙의 혼`(www.hon.co.kr 원제 당인백회-중화혼)이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한 왕유이펜 중국국가기예단장은 30일 "이번 공연은 우리 단이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수 백 개 공연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공연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의 혼'은 기예단의 고난이도 기술이 관객들을 깜짝깜짝 놀래게 한다. 신체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고도의 무술과 기교, 유연함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특히 서막을 거쳐 여성단원들이 소수민족문화를 표현하는 2막과 북소리와 함께 대륙의 기개를 표현하는 3막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
왕유이펜 단장은 "단원들을 오전, 오후, 저녁까지 하루에 9∼10시간 연습시키고 있다"며 "어린시절부터 기술을 연마하고 고된 훈련을 거친 게 현재 기량의 비법 아닌 비법"이라고 설명한다. 또 "인재들은 수차례에 걸쳐 선발하고 30여개가 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받는데 이번 방한 단원들은 1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가기예단의 단원은 대략 600명. 이중 한국학생도 포함돼 있다. 기예, 무술, 무용, 미술, 영화 등 7개 분야에서 자국인 뿐 아니라 국제학생들도 최고 예술가로 만들어 낸다. 현재 중국에는 150여 기예단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한 왕유이펜 중국국가기예단장은 30일 "이번 공연은 우리 단이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수 백 개 공연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공연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의 혼'은 기예단의 고난이도 기술이 관객들을 깜짝깜짝 놀래게 한다. 신체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고도의 무술과 기교, 유연함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특히 서막을 거쳐 여성단원들이 소수민족문화를 표현하는 2막과 북소리와 함께 대륙의 기개를 표현하는 3막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
왕유이펜 단장은 "단원들을 오전, 오후, 저녁까지 하루에 9∼10시간 연습시키고 있다"며 "어린시절부터 기술을 연마하고 고된 훈련을 거친 게 현재 기량의 비법 아닌 비법"이라고 설명한다. 또 "인재들은 수차례에 걸쳐 선발하고 30여개가 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받는데 이번 방한 단원들은 1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가기예단의 단원은 대략 600명. 이중 한국학생도 포함돼 있다. 기예, 무술, 무용, 미술, 영화 등 7개 분야에서 자국인 뿐 아니라 국제학생들도 최고 예술가로 만들어 낸다. 현재 중국에는 150여 기예단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