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폰 특수로 수요 폭발..한ㆍ일 중심 시장 지속 확대
CCTVㆍ캠코더ㆍ디지털카메라 등에 채택됐던 CCD(Charged Coupled Device:고체촬상소자) 카메라가 그동안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 위주로 형성됐던 카메라폰까지 확대되면서 관련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카메라폰 시장에서는 CMOS와 CCD 카메라를 채택한 다양한 카메라폰이 등장해 시장을 이끌어왔는데 최근 들어 CCD 채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태다.
이는 화질면에서 CCD가 CMOS보다 뛰어난데다 비교적 전력소모가 많았던 CCD 카메라가 기술 발달로 소비전력을 절반 정도로 줄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CCD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CCD 관련 부품의 70~80%를 공급하던 소니가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CCTV 및 캠코더 업계는 주문량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휴대폰 업계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같은 수급 불안은 일본업체들이 CCTV 및 캠코더용보다는 부가가치가 큰 카메라폰용 CCD를 우선 생산함과 동시에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어 내년에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카메라폰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면 수급 불안은 지속될 수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카메라폰은 올해 출시되는 휴대폰의 80% 이상에 장착될 것으로 소프트뱅크리서치는 전망했다.
국내는 2001년부터 외장형 카메라폰이 등장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지난해 4월 내장형 카메라폰이 출시되면서 시장형성이 본격화됐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CCD/CMOS 카메라폰 세계 시장이 2001년~2005년까지 연평균 146.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2004년 세계 CMOS 카메라 시장은 1억60만대, CCD 카메라 시장은 92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CMOS 카메라의 성장 요인은 디지털카메라, 감시 카메라 등 기존 시장에 의한 것보다 카메라폰과 카메라가 탑재된 컴퓨터와 PDA 등 새로운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것이다.
CCD 업계는 디지털기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CMOS 업계도 CCD 부족에 다른 대체용 및 2004년 이후 시장 확대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주요 관련업체로는 CCD/CMOS렌즈를 생산하는 세코닉스, 세계광학, 코렌 등이 있으며, 이미지센서 업체인 하이닉스, CI센서, 픽셀플러스 등이 있다. 또 이들 부품을 휴대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는 카메라 모듈업체인 삼성전지, 삼성테크윈, 한성엘컴텍 등이 있다.
CCTVㆍ캠코더ㆍ디지털카메라 등에 채택됐던 CCD(Charged Coupled Device:고체촬상소자) 카메라가 그동안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 위주로 형성됐던 카메라폰까지 확대되면서 관련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카메라폰 시장에서는 CMOS와 CCD 카메라를 채택한 다양한 카메라폰이 등장해 시장을 이끌어왔는데 최근 들어 CCD 채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태다.
이는 화질면에서 CCD가 CMOS보다 뛰어난데다 비교적 전력소모가 많았던 CCD 카메라가 기술 발달로 소비전력을 절반 정도로 줄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CCD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CCD 관련 부품의 70~80%를 공급하던 소니가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CCTV 및 캠코더 업계는 주문량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휴대폰 업계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같은 수급 불안은 일본업체들이 CCTV 및 캠코더용보다는 부가가치가 큰 카메라폰용 CCD를 우선 생산함과 동시에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어 내년에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카메라폰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면 수급 불안은 지속될 수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카메라폰은 올해 출시되는 휴대폰의 80% 이상에 장착될 것으로 소프트뱅크리서치는 전망했다.
국내는 2001년부터 외장형 카메라폰이 등장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지난해 4월 내장형 카메라폰이 출시되면서 시장형성이 본격화됐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CCD/CMOS 카메라폰 세계 시장이 2001년~2005년까지 연평균 146.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2004년 세계 CMOS 카메라 시장은 1억60만대, CCD 카메라 시장은 92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CMOS 카메라의 성장 요인은 디지털카메라, 감시 카메라 등 기존 시장에 의한 것보다 카메라폰과 카메라가 탑재된 컴퓨터와 PDA 등 새로운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것이다.
CCD 업계는 디지털기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CMOS 업계도 CCD 부족에 다른 대체용 및 2004년 이후 시장 확대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주요 관련업체로는 CCD/CMOS렌즈를 생산하는 세코닉스, 세계광학, 코렌 등이 있으며, 이미지센서 업체인 하이닉스, CI센서, 픽셀플러스 등이 있다. 또 이들 부품을 휴대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는 카메라 모듈업체인 삼성전지, 삼성테크윈, 한성엘컴텍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