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 정보기기 네트워크화 통신ㆍ가전 등 IT신시장 부상
정부가 최근 `디지털홈 비전 2007'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선 및 이동통신 가입자가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찾는 통신업체는 물론 디지털가전 업체 및 각종 콘텐츠 업체도 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IT산업의 신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디지털홈'이란 가정내 모든 정보가전기기 즉 PC, TV, 스마트 디스플레이, PDA 등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누구나 어떤 종류의 기기를 통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홈디지털서비스(HDS)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가정 정보화 시스템을 말한다.
실제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HDS는 크게 4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원격교육ㆍ원격진료ㆍ원격검침ㆍ원격제어 등의 `편리한' 가정 서비스, 대화형TVㆍVODㆍ온라인게임 등의 `즐거운' 서비스, 방범ㆍ방재ㆍ개인정보관리 등의 `안전한' 서비스, 양방향 홈쇼핑ㆍ홈뱅킹ㆍ에너지 관리 등의 `윤택한' 서비스 등이다.
디지털홈 관련 장비시장은 대체로 유무선네트워크, 홈게이트웨이, 이동 및 고정 단말기, 디지털가전으로 나눌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디지털홈 관련장비 시장은 2002년 509억달러에서 2007년 1183억달러로 연평균 18%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홈게이트웨이와 홈서버 시장은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홈에 대해서는 선진 IT 강국도 초기 구축단계로, 일본ㆍ싱가폴ㆍ영국ㆍ스웨덴 등에서 원격진료, 홈오토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시험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그리고 IT 선도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IBM, 노키아 등이 디지털홈에 관련된 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는 사이버아파트를 중심으로 디지털홈 서비스가 일부 제공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들도 휴대폰을 통해 디지털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홈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거환경과 소비자를 고려한 홈디지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관련업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또 HDS의 보급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 물론 여기에는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험 및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법규와 제도 등의 정비도 포함된다.
관련 산업으로는 인프라를 담당하는 유무선 통신업체를 비롯해 디지털가전업체, 관련장비업체 등의 수혜가 예상되며 나아가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업체에도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
주요 업체로는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과 케이블방송사업자인 한빛아이앤비, 큐릭스, 디씨씨 등이 있다. 관련장비 및 솔루션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파인디지털, 삼성전기 등이 있고 가전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다.
정부가 최근 `디지털홈 비전 2007'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선 및 이동통신 가입자가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찾는 통신업체는 물론 디지털가전 업체 및 각종 콘텐츠 업체도 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IT산업의 신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디지털홈'이란 가정내 모든 정보가전기기 즉 PC, TV, 스마트 디스플레이, PDA 등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누구나 어떤 종류의 기기를 통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홈디지털서비스(HDS)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가정 정보화 시스템을 말한다.
실제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HDS는 크게 4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원격교육ㆍ원격진료ㆍ원격검침ㆍ원격제어 등의 `편리한' 가정 서비스, 대화형TVㆍVODㆍ온라인게임 등의 `즐거운' 서비스, 방범ㆍ방재ㆍ개인정보관리 등의 `안전한' 서비스, 양방향 홈쇼핑ㆍ홈뱅킹ㆍ에너지 관리 등의 `윤택한' 서비스 등이다.
디지털홈 관련 장비시장은 대체로 유무선네트워크, 홈게이트웨이, 이동 및 고정 단말기, 디지털가전으로 나눌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디지털홈 관련장비 시장은 2002년 509억달러에서 2007년 1183억달러로 연평균 18%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홈게이트웨이와 홈서버 시장은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홈에 대해서는 선진 IT 강국도 초기 구축단계로, 일본ㆍ싱가폴ㆍ영국ㆍ스웨덴 등에서 원격진료, 홈오토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시험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그리고 IT 선도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IBM, 노키아 등이 디지털홈에 관련된 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는 사이버아파트를 중심으로 디지털홈 서비스가 일부 제공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들도 휴대폰을 통해 디지털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홈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거환경과 소비자를 고려한 홈디지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관련업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또 HDS의 보급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 물론 여기에는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험 및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법규와 제도 등의 정비도 포함된다.
관련 산업으로는 인프라를 담당하는 유무선 통신업체를 비롯해 디지털가전업체, 관련장비업체 등의 수혜가 예상되며 나아가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업체에도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
주요 업체로는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과 케이블방송사업자인 한빛아이앤비, 큐릭스, 디씨씨 등이 있다. 관련장비 및 솔루션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파인디지털, 삼성전기 등이 있고 가전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