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단말기 `빅3'자신
어필텔레콤(www.appeal.co.kr)은 국내 이동통신 단말기 업계에서 `숨은 진주'로 통한다. 지난해 매출 6879억원, 당기순이익 717억원, 영업이익율 13%. 이 회사 사령탑인 이가형 사장(46)이 `작은 거인'으로 불릴만한 이유다. 매출액만 보더라도 이미 중견 반열에 올랐고 이익율에서는 대기업들과도 어깨를 견줄 정도다.
이 사장은 "모름지기 CEO는 반드시 이익을 내면서도 직원들이 `월급' 걱정을 하지 않게 만드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철저한 경영책임의식을 갖고 있다. 지난 94년 창업이후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룬 데는 바로 이런 철학이 뒷받침하고 있다. 창업동지 10여명을 포함해 직원의 이직율이 거의 `제로' 수준이다.
"무엇보다 상하직원간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곁눈질하지 않고 `휴대전화' 라는 한우물만 판 결과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시장에 첫 진출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단말기 220만대를 공급해 4000억원 규모 매출을 올렸다. 시장점유율 40% 수준으로 세계 유수 업체들을 모두 제쳤다. 불량율 0.3% 이하로 최고 품질력을 자랑했다. 순전히 정확한 시장예측과 뛰어난 기술력 덕분이다.
올해 목표는 더욱 야심차다. 우선 중국시장 공급량 500만대를 비롯, 3ㆍ4분기이후 처음 진출하는 미국과 중남미시장, 중국 유럽형이동전화(GSM)시장 공략으로 매출 1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국내ㆍ외시장에 무려 20여개 모델을 내놓는다. 연구개발인력도 현재 전체(660명) 절반 정도인 320여명을 500여명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매출ㆍ이익면에서 명실상부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업계 3위'를 지켜낸다는 각오다.
이 사장은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의 중고가 제품을 내세워 고수익 매출구조를 이룰 것"이라며 "3ㆍ4분기중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큰 돈을 벌 수도 없다. 노력과 투자만이 이익으로 돌아올 뿐이다." 이 사장이 평소 가진 가치관이다.
어필텔레콤(www.appeal.co.kr)은 국내 이동통신 단말기 업계에서 `숨은 진주'로 통한다. 지난해 매출 6879억원, 당기순이익 717억원, 영업이익율 13%. 이 회사 사령탑인 이가형 사장(46)이 `작은 거인'으로 불릴만한 이유다. 매출액만 보더라도 이미 중견 반열에 올랐고 이익율에서는 대기업들과도 어깨를 견줄 정도다.
이 사장은 "모름지기 CEO는 반드시 이익을 내면서도 직원들이 `월급' 걱정을 하지 않게 만드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철저한 경영책임의식을 갖고 있다. 지난 94년 창업이후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룬 데는 바로 이런 철학이 뒷받침하고 있다. 창업동지 10여명을 포함해 직원의 이직율이 거의 `제로' 수준이다.
"무엇보다 상하직원간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곁눈질하지 않고 `휴대전화' 라는 한우물만 판 결과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시장에 첫 진출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단말기 220만대를 공급해 4000억원 규모 매출을 올렸다. 시장점유율 40% 수준으로 세계 유수 업체들을 모두 제쳤다. 불량율 0.3% 이하로 최고 품질력을 자랑했다. 순전히 정확한 시장예측과 뛰어난 기술력 덕분이다.
올해 목표는 더욱 야심차다. 우선 중국시장 공급량 500만대를 비롯, 3ㆍ4분기이후 처음 진출하는 미국과 중남미시장, 중국 유럽형이동전화(GSM)시장 공략으로 매출 1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국내ㆍ외시장에 무려 20여개 모델을 내놓는다. 연구개발인력도 현재 전체(660명) 절반 정도인 320여명을 500여명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매출ㆍ이익면에서 명실상부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업계 3위'를 지켜낸다는 각오다.
이 사장은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의 중고가 제품을 내세워 고수익 매출구조를 이룰 것"이라며 "3ㆍ4분기중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큰 돈을 벌 수도 없다. 노력과 투자만이 이익으로 돌아올 뿐이다." 이 사장이 평소 가진 가치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