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5일연속 내리막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1일 거래소지수는 전날보다 0.25% 떨어진 632.86을 기록, 3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위기감 고조 등 대외여건의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0억원과 5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849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ㆍ의료정밀ㆍ종이목재는 오른 반면 유통ㆍ전기전자ㆍ은행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31% 하락한 31만9000원을 기록, 지난 12월30일 이후 처음으로 31만원대로 내려섰다. 국민은행(-1.21%), 한국전력(-0.28%)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최근 실적발표 이후 약세를 면치 못했던 POSCO는 모처럼 1.21% 상승했다. 주가 상승종목은 271개로 하락종목 464개를 크게 밑돌았다.
코스닥지수도 후반 낙폭이 확대되면서 1.22% 하락한 46.75로 마감, 5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95억원과 6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7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49% 상승한 반면 금융과 통신서비스는 각각 3.36%와 3.07% 하락했다. 나머지 업종은 대체로 보합권을 기록했다. KTFㆍ국민카드ㆍ기업은행ㆍ강원랜드ㆍ하나로통신ㆍLG텔레콤 등 시총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320개, 하락종목은 434개였다.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1일 거래소지수는 전날보다 0.25% 떨어진 632.86을 기록, 3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위기감 고조 등 대외여건의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0억원과 5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849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ㆍ의료정밀ㆍ종이목재는 오른 반면 유통ㆍ전기전자ㆍ은행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31% 하락한 31만9000원을 기록, 지난 12월30일 이후 처음으로 31만원대로 내려섰다. 국민은행(-1.21%), 한국전력(-0.28%)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최근 실적발표 이후 약세를 면치 못했던 POSCO는 모처럼 1.21% 상승했다. 주가 상승종목은 271개로 하락종목 464개를 크게 밑돌았다.
코스닥지수도 후반 낙폭이 확대되면서 1.22% 하락한 46.75로 마감, 5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95억원과 6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7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49% 상승한 반면 금융과 통신서비스는 각각 3.36%와 3.07% 하락했다. 나머지 업종은 대체로 보합권을 기록했다. KTFㆍ국민카드ㆍ기업은행ㆍ강원랜드ㆍ하나로통신ㆍLG텔레콤 등 시총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320개, 하락종목은 434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