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시장' 개척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관련 종사자에게 올해 온라인 유통시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최영재 LG홈쇼핑 사장을 꼽을 것이다. 그만큼 그는 LG홈쇼핑 대표로서뿐 아니라 업계 대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시장은 최영재 사장 자신의 표현대로 `척박한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록적인 성장을 하며 오프라인 대형유통사 중심의 경직된 유통시장을 다양한 경쟁양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같은 성장 뒤에 있는 최 사장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3년째 업계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공정거래위원회ㆍ방송위원회ㆍ소비자보호원ㆍ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관계기관을 설득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고쳐 왔다.
올해에는 불공정한 신용카드 가맹점 약관을 비대면 거래에 맞게 고쳤으며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의 비현실적인 면을 꼬집어 공감대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그는 어느 해보다 바쁘고 긴장된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홈쇼핑3사의 출범과 함께 홈쇼핑 업계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자칫 경쟁과열로 업계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그는 LG홈쇼핑을 과도한 매출경쟁에서 하반기 이후 수익구조로 경영전략을 바꾸어 성공적인 결실을 거뒀다. "이런 때일수록 건전한 경쟁을 해야 한다"는 최 사장의 경영철학은 빛을 발했다. 협력사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서비스 수준으로 경쟁해 온라인 유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한 것이다.
수년 전부터 인터넷쇼핑몰 분야에 투자한 최 사장의 한발 앞선 안목도 돋보인 한해였다. TV홈쇼핑의 성장둔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인터넷쇼핑몰 시장성장이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그의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관련 종사자에게 올해 온라인 유통시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최영재 LG홈쇼핑 사장을 꼽을 것이다. 그만큼 그는 LG홈쇼핑 대표로서뿐 아니라 업계 대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시장은 최영재 사장 자신의 표현대로 `척박한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록적인 성장을 하며 오프라인 대형유통사 중심의 경직된 유통시장을 다양한 경쟁양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같은 성장 뒤에 있는 최 사장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3년째 업계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공정거래위원회ㆍ방송위원회ㆍ소비자보호원ㆍ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관계기관을 설득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고쳐 왔다.
올해에는 불공정한 신용카드 가맹점 약관을 비대면 거래에 맞게 고쳤으며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의 비현실적인 면을 꼬집어 공감대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그는 어느 해보다 바쁘고 긴장된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홈쇼핑3사의 출범과 함께 홈쇼핑 업계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자칫 경쟁과열로 업계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그는 LG홈쇼핑을 과도한 매출경쟁에서 하반기 이후 수익구조로 경영전략을 바꾸어 성공적인 결실을 거뒀다. "이런 때일수록 건전한 경쟁을 해야 한다"는 최 사장의 경영철학은 빛을 발했다. 협력사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서비스 수준으로 경쟁해 온라인 유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한 것이다.
수년 전부터 인터넷쇼핑몰 분야에 투자한 최 사장의 한발 앞선 안목도 돋보인 한해였다. TV홈쇼핑의 성장둔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인터넷쇼핑몰 시장성장이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그의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