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의 모든 정보가전기기들이 네트워크로 엮어져 하나처럼 이용할 수 있는 ‘똑똑한 집’의 필수 조건인 홈네트워크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홈네트워킹이 실현되면 가정과 단지를 연결하는 홈게이트웨이를 매개로 가정내의 디바이스들을 무선으로 연결된 홈패드를 통해 통합제어 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할수 있다.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형태의 네트워크는 홈게이트웨이를 거치면서 댁내의 필요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변환되며 또한 가정내의 데이터가 홈게이트웨이를 거쳐 외부 망으로 변환·전송된다. 유무선 방식에 구애없이 ‘끊김없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휴대폰, PDA 같은 모바일로도 무선인터넷 등을 통해 댁내 정보가전 기기들을 제어 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우리 눈앞에 실현될 가정 정보화를 홈네트워크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치한 전시장과 시연장을 통해 미리 살펴본다.
◈삼성전자 논현동 시연장=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160평 규모의 홈네트워크 시연장을 오픈했다. 이 시연장은 홈 네트워크 제품과 빌트인 가전제품·시스템 에어컨·홈시어터 등을 건설사, NI(네트워크통합)업체, 인테리어 업체, 주방가구 업체 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시연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시연장은 경기도 용인수지 삼성아파트에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홈 네트워크’ 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빌트인 가전제품을 30ㆍ45ㆍ60평 등 3개 평형의 공간을 마련, 고객의 취향이나 주거공간에 따라 직접 시연·설계할 수 있도록 한 게 장점이다. 또한 수납장형태의 냉장고·드럼 세탁기·후드 내장 전자레인지·다맛 김치 냉장고·가스오븐 레인지·쿡탑·식기 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홈시어터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관도 마련했다. 동시에 인테리어 구성까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주택건설 시장의 고급화 추세로 빌트인가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홈서버를 중심으로 한 가정용 전자제품의 홈네트워크화 추세에 대응하고 국내 건설시장의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연장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홈네트워킹 시스템으로 선보인 ‘홈비타 솔루션’은 단지내 서버, 주차관제, 인터넷전화, 홈서버, 웹패드, 홈패드,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콘,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쿡탑, 가스밸브, 원격검침, 거실전등의 다양한 제품과 시스템으로 구성, 주거생활의 자동화·모바일화·원격화를 지원한다.
또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휴대폰·PDA·PC·홈패드의 유무선 인터넷 기능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집안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기·전자제품을 자유자재로 원거리에서 조작할 수 있으며 귀가전 적절한 시간에 집안 냉난방기기를 적정온도와 습도에 맞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부재중 방문객의 모습이 홈서버에 저장, 입주자가 귀가한 후에 부재중 일어난 상황을 알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거나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아이들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휴일 및 공휴일에는 오픈하지 않는다.
◈LG전자의 LG 드림넷=LG전자의 홈네트워크 전용 전시관인 ‘LG드림넷’(Dream Net)은 80평 규모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LG 하이프라자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전시관은 상상 속의 홈네트워크 세계를 현실로 펼쳐 놓았으며, 홈네트워크를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수준으로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곳은 기존의 광대역 유무선 서비스를 통합, 연동함으로써 가정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홈디지털서비스(HDS)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즉 4A 개념, 언제(Any Time), 어디서나(Any Where), 어떤 장비(Any Device)로도, 어떤 서비스(Any Service)라도 받을 수 있다는 홈네트워크의 개념을 시연하고 있다. 전시관은 거실, 부엌, 헬스 케어, 홈 오피스, 홈 시어터, 침실, 이벤트 홀 등으로 꾸며져 각각의 인터넷 환경에서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PDP TV, LCD TV, 인터넷 셋톱박스, 홍채인식기, HD PVR(Personal Video Recorder), HD 스트림 제너레이터(Stream Generator), 인터넷 냉장고, 인터넷 세탁기 등 첨단 디지털 가전의 최신제품과 곧 출시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 K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는데 노트북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PCS·PDA)를 이용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김치냉장고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벤트 홀에서는 64인치 디지털 TV와 인터넷 가라오케, DVDP를 이용해 고품질의 AV 감상이 가능하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신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고 DVD동호회를 비롯 각종 모임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EZon)=서울통신기술은 생활속의 홈네트워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을 자사 사옥에 지난 7월에 개관했다.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 홈네트워크 전시관은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집안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의 통로가 되는 홈서버와 홈패드의 연동, 홈네트워크 구성도, 실제 제품 시연 등을 통해 ’홈네트워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전시관은 현관, 거실, 주방, 욕실, 안방 등 실제 집안 내부처럼 꾸며져 있으며 안전한 생활, 편리한 생활, 정보화 등 세가지 생활의 가치를 주제로 구성됐다. 방문자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집주인은 비디오폰과 TV폰의 화면을 통해 현관 및 욕실, 주방 등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방문자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모두가 집을 비울 경우에도 안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관에 있는 외출버튼을 눌러 ‘외출기능’을 설정하기만 하면 도둑이 들 경우 동체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과 함께 침입자가 있다는 사실을 보안업체에 즉시 통보된다. 또한 집안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홈패드로 에어컨, 조명, 세탁기 등 전자제품 등을 쉽게 통제할 수 있다.
홈패드는 PC처럼 인터넷 검색기능, 전자수첩 기능, 화상통화 기능까지 가능한 노트 크기의 터치스크린 방식 정보단말기로 PC에 익숙치 않은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외부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가전제품의 제어가 가능하다.
홈네트워킹이 실현되면 가정과 단지를 연결하는 홈게이트웨이를 매개로 가정내의 디바이스들을 무선으로 연결된 홈패드를 통해 통합제어 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할수 있다.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형태의 네트워크는 홈게이트웨이를 거치면서 댁내의 필요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변환되며 또한 가정내의 데이터가 홈게이트웨이를 거쳐 외부 망으로 변환·전송된다. 유무선 방식에 구애없이 ‘끊김없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휴대폰, PDA 같은 모바일로도 무선인터넷 등을 통해 댁내 정보가전 기기들을 제어 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우리 눈앞에 실현될 가정 정보화를 홈네트워크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치한 전시장과 시연장을 통해 미리 살펴본다.
◈삼성전자 논현동 시연장=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160평 규모의 홈네트워크 시연장을 오픈했다. 이 시연장은 홈 네트워크 제품과 빌트인 가전제품·시스템 에어컨·홈시어터 등을 건설사, NI(네트워크통합)업체, 인테리어 업체, 주방가구 업체 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시연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시연장은 경기도 용인수지 삼성아파트에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홈 네트워크’ 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빌트인 가전제품을 30ㆍ45ㆍ60평 등 3개 평형의 공간을 마련, 고객의 취향이나 주거공간에 따라 직접 시연·설계할 수 있도록 한 게 장점이다. 또한 수납장형태의 냉장고·드럼 세탁기·후드 내장 전자레인지·다맛 김치 냉장고·가스오븐 레인지·쿡탑·식기 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홈시어터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관도 마련했다. 동시에 인테리어 구성까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주택건설 시장의 고급화 추세로 빌트인가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홈서버를 중심으로 한 가정용 전자제품의 홈네트워크화 추세에 대응하고 국내 건설시장의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연장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홈네트워킹 시스템으로 선보인 ‘홈비타 솔루션’은 단지내 서버, 주차관제, 인터넷전화, 홈서버, 웹패드, 홈패드,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콘,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쿡탑, 가스밸브, 원격검침, 거실전등의 다양한 제품과 시스템으로 구성, 주거생활의 자동화·모바일화·원격화를 지원한다.
또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휴대폰·PDA·PC·홈패드의 유무선 인터넷 기능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집안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기·전자제품을 자유자재로 원거리에서 조작할 수 있으며 귀가전 적절한 시간에 집안 냉난방기기를 적정온도와 습도에 맞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부재중 방문객의 모습이 홈서버에 저장, 입주자가 귀가한 후에 부재중 일어난 상황을 알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거나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아이들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휴일 및 공휴일에는 오픈하지 않는다.
◈LG전자의 LG 드림넷=LG전자의 홈네트워크 전용 전시관인 ‘LG드림넷’(Dream Net)은 80평 규모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LG 하이프라자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전시관은 상상 속의 홈네트워크 세계를 현실로 펼쳐 놓았으며, 홈네트워크를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수준으로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곳은 기존의 광대역 유무선 서비스를 통합, 연동함으로써 가정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홈디지털서비스(HDS)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즉 4A 개념, 언제(Any Time), 어디서나(Any Where), 어떤 장비(Any Device)로도, 어떤 서비스(Any Service)라도 받을 수 있다는 홈네트워크의 개념을 시연하고 있다. 전시관은 거실, 부엌, 헬스 케어, 홈 오피스, 홈 시어터, 침실, 이벤트 홀 등으로 꾸며져 각각의 인터넷 환경에서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PDP TV, LCD TV, 인터넷 셋톱박스, 홍채인식기, HD PVR(Personal Video Recorder), HD 스트림 제너레이터(Stream Generator), 인터넷 냉장고, 인터넷 세탁기 등 첨단 디지털 가전의 최신제품과 곧 출시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 K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는데 노트북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PCS·PDA)를 이용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김치냉장고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벤트 홀에서는 64인치 디지털 TV와 인터넷 가라오케, DVDP를 이용해 고품질의 AV 감상이 가능하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신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고 DVD동호회를 비롯 각종 모임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EZon)=서울통신기술은 생활속의 홈네트워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을 자사 사옥에 지난 7월에 개관했다.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 홈네트워크 전시관은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집안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의 통로가 되는 홈서버와 홈패드의 연동, 홈네트워크 구성도, 실제 제품 시연 등을 통해 ’홈네트워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전시관은 현관, 거실, 주방, 욕실, 안방 등 실제 집안 내부처럼 꾸며져 있으며 안전한 생활, 편리한 생활, 정보화 등 세가지 생활의 가치를 주제로 구성됐다. 방문자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집주인은 비디오폰과 TV폰의 화면을 통해 현관 및 욕실, 주방 등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방문자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모두가 집을 비울 경우에도 안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관에 있는 외출버튼을 눌러 ‘외출기능’을 설정하기만 하면 도둑이 들 경우 동체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과 함께 침입자가 있다는 사실을 보안업체에 즉시 통보된다. 또한 집안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홈패드로 에어컨, 조명, 세탁기 등 전자제품 등을 쉽게 통제할 수 있다.
홈패드는 PC처럼 인터넷 검색기능, 전자수첩 기능, 화상통화 기능까지 가능한 노트 크기의 터치스크린 방식 정보단말기로 PC에 익숙치 않은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외부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가전제품의 제어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