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전소자 개발·생산업체인 옵토웨이(www.optoway.com 대표 김영상). 충북 진천에 있는 광전자소재 전문기업인 옵토웨이퍼테크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를 본격적인 매출발생 시기로 잡고있다.
주력제품으로 정한 광통신 및 정밀 광센서용 표면방출레이저(VCSEL)와 반도체 전구용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이 해외에서부터 빠르게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려한 외관의 사옥부터 눈길을 잡는 이 회사는 월 400만개의 VCSEL 칩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갖췄다.
창업 3년차의 신생기업이지만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주축이어서 국내와 해외마케팅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VCSEL은 광통신과 센서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이 두 분야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광통신분야에 응용하는 VCSEL에서는 155Mbps급 광통신용 양방향 접속장치 모듈(Bidirectional Transceiver Module)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양방향 모듈이 공정상 시간과 비용이 오래걸리는 얼라인먼트(Alignment) 과정이 필요한 반면 옵토웨이의 모듈은 이 과정을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국의 B전자그룹 산하 M전자와 대규모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모듈은 기존 방식의 모듈에 비해 생산성은 10배, 재료비는 10달러 이내여서 2km 이내의 근거리 광통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게 자체 평가다. 이 회사는 일본 스미토모측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일본의 광통신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이 회사 이승주 이사는 “VCSEL을 이용한 모듈이 다른 방식에 비해 저렴한 사용료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일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옵토웨이는 또 센서용 VCSEL을 미국 S사에 월 30만개씩 6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했다. 현재 광통신 시장이 더디게 형성되고 있는 것과 달리
센서 분야는 대규모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공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상태 우선은 센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열릴 LED 반도체 전구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반도체 전구는 전기소비량이 일반 전구에 비해 8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전력난이 심각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신호등을 반도체 전구로 대체키로 했으며, 대형건물은 일정부분을 반도체 전구를 사용토록 강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반도체 전구용 칩 3종류를 개발하고 GE, 오스람, 필립스등 세계 3대 전구 메이저 업체 중 한 곳에 관련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일반 전구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조만간 국내에도 호텔,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보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국내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김영상 사장은 “VCSEL 센서와 반도체 전구용 칩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돼 올해 목표로 삼은 100억원 매출 달성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주력제품으로 정한 광통신 및 정밀 광센서용 표면방출레이저(VCSEL)와 반도체 전구용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이 해외에서부터 빠르게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려한 외관의 사옥부터 눈길을 잡는 이 회사는 월 400만개의 VCSEL 칩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갖췄다.
창업 3년차의 신생기업이지만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주축이어서 국내와 해외마케팅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VCSEL은 광통신과 센서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이 두 분야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광통신분야에 응용하는 VCSEL에서는 155Mbps급 광통신용 양방향 접속장치 모듈(Bidirectional Transceiver Module)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양방향 모듈이 공정상 시간과 비용이 오래걸리는 얼라인먼트(Alignment) 과정이 필요한 반면 옵토웨이의 모듈은 이 과정을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국의 B전자그룹 산하 M전자와 대규모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모듈은 기존 방식의 모듈에 비해 생산성은 10배, 재료비는 10달러 이내여서 2km 이내의 근거리 광통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게 자체 평가다. 이 회사는 일본 스미토모측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일본의 광통신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이 회사 이승주 이사는 “VCSEL을 이용한 모듈이 다른 방식에 비해 저렴한 사용료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일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옵토웨이는 또 센서용 VCSEL을 미국 S사에 월 30만개씩 6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했다. 현재 광통신 시장이 더디게 형성되고 있는 것과 달리
센서 분야는 대규모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공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상태 우선은 센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열릴 LED 반도체 전구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반도체 전구는 전기소비량이 일반 전구에 비해 8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전력난이 심각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신호등을 반도체 전구로 대체키로 했으며, 대형건물은 일정부분을 반도체 전구를 사용토록 강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반도체 전구용 칩 3종류를 개발하고 GE, 오스람, 필립스등 세계 3대 전구 메이저 업체 중 한 곳에 관련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일반 전구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조만간 국내에도 호텔,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보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국내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김영상 사장은 “VCSEL 센서와 반도체 전구용 칩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돼 올해 목표로 삼은 100억원 매출 달성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