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世林)은 ‘사람이 모여서 만든 숲‘ 이라는 뜻이다. 대덕밸리에 위치한 세림정보기술(www.serim.co.kr 대표 이병철)은 회사 이름처럼 자바 기반의 컴포넌트 기술을 토대로 교육용 커뮤니티 솔루션과 연관된 시스템통합(SI)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1996년 5월 창업한 이 회사는 시스템엔지니어링(SE)사업으로 시작해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컴포넌트 기반의 솔루션 및 SI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21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원. 직원수가 80명으로 대전지역에서는 꽤 규모있는 업체에 속한다.
이 회사의 강점은 고객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과 솔루션의 개발. 영업과 마케팅, 기술개발, 고객지원 등 고객과 관련된 부분을 균형있게 갖추고 있다는 점도 내세울만 하다. 이병철 사장(37)은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부품을 만들어 그 부품을 조립하듯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기술을 진전시켜 고객이 필요로하는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분야는 자버 컴포넌트 관련 사업과 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업, 비즈니스 시스템관리(BSM;Business System Management) 등 크게 4분야로 나뉜다.
이중 자바 컴포넌트 사업에서는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패키지형 커뮤니티 사이트 빌더인 웹코디 시리즈 제품을 개발해 교육 정보화 및 공공시장을 집중 공략해왔다.
웹코디 시리즈는 웹코디 커뮤니티와 웹코디 캠페인, 웹코디 호스팅, 웹코디 e북 고객관리시스템(CMS)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제품들로 지금까지 대전·충남북 지역 5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해왔고, 대전·충남교육청의 학교종합정보시스템 구축도 수행해 교육기관에 대한 완벽한 베이스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분산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인 플랫폼사의 국내 영업 협력사로 선정돼 워크로드관리 소프트웨어인 LSF(Load Sharing Facility)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고, 통합 플랫폼을 사용자의 요구와 환경에 맞게 조달해 설치·운용까지 해주는 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중이다.
공공 및 교육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이 회사는 올해부터 대학시장을 겨냥한 ‘캠퍼스닷컴(Campus.com)’을 주력 비즈니스 모델로 설정했다.
이 사장은 “ 이제 대학은 교육을 파는 회사로 변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대학이 필요로하는 e비즈 전략을 만들어주고, 등록금 일변도의 재정여건에서 탈피해 발전기금과 수익사업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정보화 인프라를 지원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5일 스승의 날에 맞춰 건국대에 ‘e-건대 (family.konkuk.ac.kr)‘사이트를 구축했다. 캠퍼스닷컴은 인터넷으로 대학 교수·동문·재학생·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솔루션으로 동문커뮤니티 서비스와 인맥DB·발전기금 모집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대학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 단계별 e비즈 전략을 수립해줌으로써 대학을 주요 고객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042-488-7900
1996년 5월 창업한 이 회사는 시스템엔지니어링(SE)사업으로 시작해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컴포넌트 기반의 솔루션 및 SI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21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원. 직원수가 80명으로 대전지역에서는 꽤 규모있는 업체에 속한다.
이 회사의 강점은 고객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과 솔루션의 개발. 영업과 마케팅, 기술개발, 고객지원 등 고객과 관련된 부분을 균형있게 갖추고 있다는 점도 내세울만 하다. 이병철 사장(37)은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부품을 만들어 그 부품을 조립하듯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기술을 진전시켜 고객이 필요로하는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분야는 자버 컴포넌트 관련 사업과 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업, 비즈니스 시스템관리(BSM;Business System Management) 등 크게 4분야로 나뉜다.
이중 자바 컴포넌트 사업에서는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패키지형 커뮤니티 사이트 빌더인 웹코디 시리즈 제품을 개발해 교육 정보화 및 공공시장을 집중 공략해왔다.
웹코디 시리즈는 웹코디 커뮤니티와 웹코디 캠페인, 웹코디 호스팅, 웹코디 e북 고객관리시스템(CMS)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제품들로 지금까지 대전·충남북 지역 5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해왔고, 대전·충남교육청의 학교종합정보시스템 구축도 수행해 교육기관에 대한 완벽한 베이스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분산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인 플랫폼사의 국내 영업 협력사로 선정돼 워크로드관리 소프트웨어인 LSF(Load Sharing Facility)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고, 통합 플랫폼을 사용자의 요구와 환경에 맞게 조달해 설치·운용까지 해주는 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중이다.
공공 및 교육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이 회사는 올해부터 대학시장을 겨냥한 ‘캠퍼스닷컴(Campus.com)’을 주력 비즈니스 모델로 설정했다.
이 사장은 “ 이제 대학은 교육을 파는 회사로 변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대학이 필요로하는 e비즈 전략을 만들어주고, 등록금 일변도의 재정여건에서 탈피해 발전기금과 수익사업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정보화 인프라를 지원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5일 스승의 날에 맞춰 건국대에 ‘e-건대 (family.konkuk.ac.kr)‘사이트를 구축했다. 캠퍼스닷컴은 인터넷으로 대학 교수·동문·재학생·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솔루션으로 동문커뮤니티 서비스와 인맥DB·발전기금 모집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대학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 단계별 e비즈 전략을 수립해줌으로써 대학을 주요 고객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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