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기술의 메카, 대덕이 미래의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대덕을 첨단 테크노밸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덕테크노밸리’ 건설작업이 현재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일대에서 한창이다. 오는 2007년까지 총면적 128만평에 조성될 대덕테크노밸리는 장차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첨단 기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대덕테크노밸리에는 총 10만평 규모에 걸쳐 벤처용지를 조성, 단지조성이 완료되는 2007년에는 1000여개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첨단 벤처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대덕테크노밸리 벤처펀드(이하 DTV펀드)는 대덕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유망 벤처기업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 4월 총 135억원으로 결성된 DTV펀드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해 처음으로 조성된 펀드로, 벤처단지에 입주하는 성장기 기업에 대부분을 투자하게 된다.
DTV펀드에는 특별조합원인 중소기업진흥공단(50억원), 업무집행조합원인 무한투자(15억원)등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일반 조합원으로는 대덕테크노밸리(25억원)와 농협중앙회·중소기업은행·조흥은행·한빛은행(각 10억원)·한국기업평가(5억원) 등 금융권에서 많이 참가했다.
업무집행조합원인 무한투자는 이들 출자기관을 대신해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고, 대덕테크노밸리 최대주주인 한화그룹은 산업단지의 사업추진 및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일반조합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4개 은행은 주요 투자기업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융자업무를 지원하며, 한국기업평가는 투자기업에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비롯해 모든 출자기관들이 단순히 투자재원을 지원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투자기업 발굴과 사후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방식이다.
특히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 이후, 각 은행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다른 벤처펀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지역을 비롯해 주요 지역펀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DTV펀드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출자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DTV펀드는 펀드설립 2년차인 2004년까지 70%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업무집행조합원인 무한투자는 지난 10일 대덕에서 DTV펀드 설명회를 갖고 일반 기업에 DVT펀드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무한투자와 출자기관들은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경기상황와는 달리 벤처투자는 나날이 위축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펀드는 단순한 투자 뿐 아니라 입주기업에 도움이 되는 투자와 융자 등의 복합적인 자금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무한투자와 주요 출자자들은 향후 사업수행 경과에 따라 추가적인 펀드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덕을 첨단 테크노밸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덕테크노밸리’ 건설작업이 현재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일대에서 한창이다. 오는 2007년까지 총면적 128만평에 조성될 대덕테크노밸리는 장차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첨단 기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대덕테크노밸리에는 총 10만평 규모에 걸쳐 벤처용지를 조성, 단지조성이 완료되는 2007년에는 1000여개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첨단 벤처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대덕테크노밸리 벤처펀드(이하 DTV펀드)는 대덕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유망 벤처기업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 4월 총 135억원으로 결성된 DTV펀드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해 처음으로 조성된 펀드로, 벤처단지에 입주하는 성장기 기업에 대부분을 투자하게 된다.
DTV펀드에는 특별조합원인 중소기업진흥공단(50억원), 업무집행조합원인 무한투자(15억원)등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일반 조합원으로는 대덕테크노밸리(25억원)와 농협중앙회·중소기업은행·조흥은행·한빛은행(각 10억원)·한국기업평가(5억원) 등 금융권에서 많이 참가했다.
업무집행조합원인 무한투자는 이들 출자기관을 대신해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고, 대덕테크노밸리 최대주주인 한화그룹은 산업단지의 사업추진 및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일반조합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4개 은행은 주요 투자기업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융자업무를 지원하며, 한국기업평가는 투자기업에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비롯해 모든 출자기관들이 단순히 투자재원을 지원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투자기업 발굴과 사후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방식이다.
특히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 이후, 각 은행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다른 벤처펀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지역을 비롯해 주요 지역펀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DTV펀드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출자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DTV펀드는 펀드설립 2년차인 2004년까지 70%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업무집행조합원인 무한투자는 지난 10일 대덕에서 DTV펀드 설명회를 갖고 일반 기업에 DVT펀드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무한투자와 출자기관들은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경기상황와는 달리 벤처투자는 나날이 위축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펀드는 단순한 투자 뿐 아니라 입주기업에 도움이 되는 투자와 융자 등의 복합적인 자금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무한투자와 주요 출자자들은 향후 사업수행 경과에 따라 추가적인 펀드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