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방송 선두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은 다음달 18일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지난달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한 옴니텔은 오는 29일과 30일 공모를 통해 51억~76억원(156만주, 주당 3300~4900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무선통신 환경에서 최적화된 동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자금 중 3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5억원은 해외시장 진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말부터 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cdma2000 1x EV-DO 단말기에서 기존 동영상보다 3배 정도 선명한 화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또 4세대 이동통신에 대비해 TV와 동일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올해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 옴니텔은 지난해 7월 일본 3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스미토모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이 업체의 7개국 해외사이트에서 방송 시험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김 사장은 “스미토모사로부터 모바일 방송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면 다른 일본 대기업으로 사업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아니라 중국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게 김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올 3분기 정도에 중국 이동통신사업자와 본계약 체결이 예상되며 현지법인 설립도 마무리된 상태”라면서 중국 당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중국인 유명 스포츠 선수를 현지법인 대표로 내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옴니텔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모바일 방송서비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간사인 동원증권에 따르면 옴니텔은 2년동안 LG텔레콤에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모델 창출에 성공했다. 장동욱 IPO 담당자는 “옴니텔은 올해 KTF에도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모두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96%와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가 국내 이동통신업체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모바일 콘텐츠 사업의 선두주자로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 때문이라고 김 사장은 설명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옴니텔 창업진은 모두 나래이동통신 기술연구소 출신이다.
그는 “무선통신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들이 모여 창업했기 때문에 사업초기부터 모바일 방송이란 아이템을 선정,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옴니텔은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방송콘텐츠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18일에는 ‘제1회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IR대상’에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연말부터 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cdma2000 1x EV-DO 단말기에서 기존 동영상보다 3배 정도 선명한 화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또 4세대 이동통신에 대비해 TV와 동일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올해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 옴니텔은 지난해 7월 일본 3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스미토모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이 업체의 7개국 해외사이트에서 방송 시험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김 사장은 “스미토모사로부터 모바일 방송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면 다른 일본 대기업으로 사업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아니라 중국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게 김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올 3분기 정도에 중국 이동통신사업자와 본계약 체결이 예상되며 현지법인 설립도 마무리된 상태”라면서 중국 당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중국인 유명 스포츠 선수를 현지법인 대표로 내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옴니텔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모바일 방송서비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간사인 동원증권에 따르면 옴니텔은 2년동안 LG텔레콤에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모델 창출에 성공했다. 장동욱 IPO 담당자는 “옴니텔은 올해 KTF에도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모두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96%와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가 국내 이동통신업체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모바일 콘텐츠 사업의 선두주자로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 때문이라고 김 사장은 설명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옴니텔 창업진은 모두 나래이동통신 기술연구소 출신이다.
그는 “무선통신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들이 모여 창업했기 때문에 사업초기부터 모바일 방송이란 아이템을 선정,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옴니텔은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방송콘텐츠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18일에는 ‘제1회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IR대상’에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