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연방법원의 주요 쟁점은 MS의 PC 제조업체에 대한 취급법이 될 것이다.
MS를 기소한 주정부는 MS가 PC 제조업체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의 타협안과 다른 별개의 타협안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새로운 증거를 제출하려고 조사중이다.
주정부는 델이 제출한 e-메일을 포함해 12개의 문서를 증거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 자료는 PC 제조업체가 지불해야 하는 윈도우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잠재적인 보복 행동을 계속하기 위해 MS가 새로운 유니폼 인가 규칙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연방 판사 콜린 콜라 코틀리가 이 중 몇 개의 문서를 증거로 인정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9개 주와 워싱턴 DC는 지난해 11월 법무부와 18개 중 9개의 주가 제안한 타협안보다 MS에게 더욱 가혹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 고소장을 제기한 상태다. 이론적으로 유니폼 인가 조항은 MS가 일부 제조업체에게만 유리하고 다른 업체들에게는 불리한 개별적인 거래를 협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반독점법 위반 단속관, 제조업체, 분석가들은 MS가 다른 기계장치들에 로고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인가 계약, 매매 성장형 펀드를 통해 컴퓨터 제조업체가 어떻게 PC를 설치하고 판매해야 하는지에 대해 오랫 동안 심한 제한을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부분적으로 MS는 윈도우를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가치있는 지적 재산권과 중요한 브랜드 이름으로 간주되길 바라고 있다.
MS는 윈도우 또한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웹서비스를 시작하는 소프트웨어(예를 들어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윈도우 메신저 등)를 분배하기 위한 중요한 유틸리티라고 생각한다고 MS의 관리 분석가이며 기술 컨설턴트인 폴 데그루트는 말했다.
"척박한 소프트웨어 시장에 소프트웨어 100만 장을 MS만큼 빠른 속도로 판매한 회사는 없다. MS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데그루트는 말했다.
하지만 MS의 이같은 노력은 PC 제조업체의 이익과도 모순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PC 제조업체들은 특히 어려운 판매 환경에서 상품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사와 제품을 차별화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MS는 윈도우 브랜드와 소프트웨어 분배를 위해, 그리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제한을 두고 있다고 분석가는 말했다.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제조업체의 노력에 MS가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격이다. MS에게는 제조업체가 그들의 기계에 무엇을 장착할 것인지를 규정하는 특별한 권리가 있다"고 데그루트를 말했다.
PC 제조업체들은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들은 더 이상 OS 때문에 새 컴퓨터를 구입하진 않기 때문이다. MS가 여러가지 면에서 자사 제품이 소비자의 소비 습관이나 변화과 충돌하기 전에 PC 제조업체들에게 윈도우 브랜드를 보호하고 장려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분석가는 말했다.
결정권은 누구에게?
2001년 6월에 판결된 125 페이지의 판결문에서 7명의 항소 배심원은 사실 MS가 인텔에 기반한 OS시장에서 자사의 독점을 불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PC 제조업체와 금지적인 거래를 중단했다는 것을 알았다.
PC 제조업자들은 아직도 MS가 자신들이 PC를 설계, 판매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은밀히 전했다.
예를 들어 수익성있는 매매 할인을 받아내려면 (윈도우 복사본 한 장당 지난해 12달러인 것이 10달러로 할인) 그들은 정밀한 하드웨어 사양 가이드라인을 부착해야 하고 그들이 판매하는 모든 컴퓨터에 OS를 포함해야 한다. 경쟁사가 할인을 이용하는 것을 무시하면 제조업체는 살아남지 못할 만큼 할인은 중요한 것이다.
물량에 따라 PC 제조업자들은 평균적으로 윈도우 사본 한 장당 65～90달러 정도 지불한다고 컴퓨터 제조업체의 소식통이 전했다. MS는 이같은 수치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MS는 또한 허가를 통한 생산 제한과 하나의 하드웨어 규격에 다른 것에 추천해야 하는 지배력을 통해 하드웨어 설계의 통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와 분석가는 DVD-R/RW나 DVD+R/RW같은 DVD 기록 형식 중 어느 것이 표준 기기로 판명할 것인지에 대해 맹렬히 논쟁했다. MS 윈도우 XP용으로 DVD+R/RW을 추천했다면 지난달 MS는 확실한 승자가 됐을지 모른다.
ARS 분석가 토니 두보이스는 MS 고객이나 파트너가 혁신을 꾀하거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려고 시도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는 MS가 인가나 OS와 번들로 제공되는 제품의 유형을 통해 고삐를 조이기 때문이다.
"MS는 모든 면에서 최강이 되길 원한다. MS는 자사 지원없이 발전하는 업체가 있길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누구도 그들보다 더 많이 판매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MS가 브라우저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전략을 멀티미디어 영역에도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토니가 말했다.
일부 컴퓨터 제조업자들이 주장하는 더욱 심각한 문제는 MS가 근본적으로 법무부의 타협안을 그들의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정 문서에 따르면 소니와 hp 양사는 그들의 발언권이 거의 없는 새로운 인가 조항에 대해 불평했다. 계약이 더 이상 협상되지 않기 때문에 MS는 과장된 조건을 붙이고 있다.
"MS는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일부 제조업체에 놀라운 지배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게이트웨이 그룹 법률 고문 안소니 파마가 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는 말을 일부를 빠뜨려서 다른 종류의 보복과 통제를 허락하면서 MS가 고객의 이익이 아닌 자사의 이익을 위해 조건을 바꿨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주 변호사 브래드 스미스의 뒤를 이은 3월 중순의 인터뷰에서 MS는 "우리는 고객의 독특하고 색다른 필요를 다루는 계약을 고안할 기회를 잃었다. PC 제조업체가 여러 사건에서 불행하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문제를 비난했다.
윈도우는 MS와 제조업체 고객간에 판매되는 PC에 윈도우의 중요성 논쟁이 증가하는 지역에서는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PC 제조업체들이 내밀히 전하는 바에 따르면 점점 OS의 브랜드가 고객에게 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컴퓨터 제조업체는 그들 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하기를 원하지만 윈도우의 판매를 촉진하려는 MS의 시도가 방해가 된다. 이는 부분적으로 MS가 OS에 포함할 것을 강요하는 인스턴트 메시지나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윈도우 데스크톱과 추가적인 제품에 대한 제한적인 통제이다.
분석가들은 컴퓨터 시장이 점점 더 다른 전기 제품 시장처럼 되면서 소비자의 시선에 OS 역할의 중요성이 감소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사원인 가트너는 크게 장려된 윈도우 XP는 2004년까지 PC 소비자의 절반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사실 많은 기업들이 올해 XP에서 윈도우 2000을 선호할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나 기업들은 XP를 급하게 결정하고 구입하기보다는 새로운 PC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OS 정면의 다른 면에서 시장 조사기관인 NPD 테크월드는 윈도우 98의 상자에 포장된 사본이 놀랍게도 윈도우 XP와 나란히 잘 판매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02년의 일분기 동안 소매상이 윈도우 98 업그레이드를 11만 개 판매한데 비해 윈도우 XP 업그레이드를 23만 개 판매했다. 사실 윈도우 98의 판매량은 4분기부터 증가했다.
NPD 테크월드 분석가 스티븐 베이커는 "OS가 그렇게 중요했다면 윈도우 98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OS 때문에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이모에게 보낼 편지를 인쇄하거나 e-메일을 보내는 등 관심있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를 구입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프린터,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나 음악 재생기 등을 장착할 수 있는 PC를 구입하는 추세로 흘러간다.
"PC 산업은 내부의 구성 성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예외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텔레비전 시장에서처럼 PC 시장도 변하고 있다"고 베이커는 말했다.
브랜드 충돌
PC 판매량이 감소하고 소비 성향이 변함에 따라 PC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것은 윈도우 브랜드를 강조할 것을 고집하는 MS와 충돌하게 한다고 ARS의 두보이스는 말했다. 예를 들어 게이트웨이, hp, 소니는 장비에 특별한 작업을 더하는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려고 노력해왔고 소니의 경우 멀티미디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현재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PC는 생활 필수품이지만 회사는 좀더 혁신적인 것을 원한다. 하지만 MS가 이를 방해한다"고 두보이스는 말했다.
그녀는 컴퓨터를 구입하는데 있어 OS는 기껏해야 두 번째 고려 요소이며, 좀더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소비성향 속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애플 컴퓨터의 유행 제품인 새로운 아이맥을 지적했다.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맥의 판매가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지난 1분기에 미국과 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
소비자가 점점 더 근사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중추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춤에 따라 OS에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하는 것이 좀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 이같은 제품이 판매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NPD 테크월드의 베이커는 "모든 기능들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덩치 큰 OS는 판매하기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OS의 위에 자리한 분리된 애플리케이션인 애플의 아이포토의 가치를 설명하는 것은 윈도우 XP의 스캐너와 포토 위자드를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것.
MS의 시각에서 OS에 번들로 제공되는 미들웨어는 윈도우에 매료된 애호가들에게 판매한다면 납득이 된다고 두보이스는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PC 제조업체들이 훌륭한 기능의 웨어와 재미를 갖춘 소프트웨어를 차별화하기 위한 노력을 어렵게 할 것이다.
"말하자면 MS는 PC 제조업체의 손을 묶고 있는 셈이다. 그것은 애플이 하는 것과 비슷한데 그것이 분리된 애플리케이션을 갖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MS를 기소한 주정부는 MS가 PC 제조업체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의 타협안과 다른 별개의 타협안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새로운 증거를 제출하려고 조사중이다.
주정부는 델이 제출한 e-메일을 포함해 12개의 문서를 증거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 자료는 PC 제조업체가 지불해야 하는 윈도우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잠재적인 보복 행동을 계속하기 위해 MS가 새로운 유니폼 인가 규칙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연방 판사 콜린 콜라 코틀리가 이 중 몇 개의 문서를 증거로 인정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9개 주와 워싱턴 DC는 지난해 11월 법무부와 18개 중 9개의 주가 제안한 타협안보다 MS에게 더욱 가혹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 고소장을 제기한 상태다. 이론적으로 유니폼 인가 조항은 MS가 일부 제조업체에게만 유리하고 다른 업체들에게는 불리한 개별적인 거래를 협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반독점법 위반 단속관, 제조업체, 분석가들은 MS가 다른 기계장치들에 로고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인가 계약, 매매 성장형 펀드를 통해 컴퓨터 제조업체가 어떻게 PC를 설치하고 판매해야 하는지에 대해 오랫 동안 심한 제한을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부분적으로 MS는 윈도우를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가치있는 지적 재산권과 중요한 브랜드 이름으로 간주되길 바라고 있다.
MS는 윈도우 또한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웹서비스를 시작하는 소프트웨어(예를 들어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윈도우 메신저 등)를 분배하기 위한 중요한 유틸리티라고 생각한다고 MS의 관리 분석가이며 기술 컨설턴트인 폴 데그루트는 말했다.
"척박한 소프트웨어 시장에 소프트웨어 100만 장을 MS만큼 빠른 속도로 판매한 회사는 없다. MS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데그루트는 말했다.
하지만 MS의 이같은 노력은 PC 제조업체의 이익과도 모순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PC 제조업체들은 특히 어려운 판매 환경에서 상품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사와 제품을 차별화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MS는 윈도우 브랜드와 소프트웨어 분배를 위해, 그리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제한을 두고 있다고 분석가는 말했다.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제조업체의 노력에 MS가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격이다. MS에게는 제조업체가 그들의 기계에 무엇을 장착할 것인지를 규정하는 특별한 권리가 있다"고 데그루트를 말했다.
PC 제조업체들은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들은 더 이상 OS 때문에 새 컴퓨터를 구입하진 않기 때문이다. MS가 여러가지 면에서 자사 제품이 소비자의 소비 습관이나 변화과 충돌하기 전에 PC 제조업체들에게 윈도우 브랜드를 보호하고 장려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분석가는 말했다.
결정권은 누구에게?
2001년 6월에 판결된 125 페이지의 판결문에서 7명의 항소 배심원은 사실 MS가 인텔에 기반한 OS시장에서 자사의 독점을 불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PC 제조업체와 금지적인 거래를 중단했다는 것을 알았다.
PC 제조업자들은 아직도 MS가 자신들이 PC를 설계, 판매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은밀히 전했다.
예를 들어 수익성있는 매매 할인을 받아내려면 (윈도우 복사본 한 장당 지난해 12달러인 것이 10달러로 할인) 그들은 정밀한 하드웨어 사양 가이드라인을 부착해야 하고 그들이 판매하는 모든 컴퓨터에 OS를 포함해야 한다. 경쟁사가 할인을 이용하는 것을 무시하면 제조업체는 살아남지 못할 만큼 할인은 중요한 것이다.
물량에 따라 PC 제조업자들은 평균적으로 윈도우 사본 한 장당 65～90달러 정도 지불한다고 컴퓨터 제조업체의 소식통이 전했다. MS는 이같은 수치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MS는 또한 허가를 통한 생산 제한과 하나의 하드웨어 규격에 다른 것에 추천해야 하는 지배력을 통해 하드웨어 설계의 통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와 분석가는 DVD-R/RW나 DVD+R/RW같은 DVD 기록 형식 중 어느 것이 표준 기기로 판명할 것인지에 대해 맹렬히 논쟁했다. MS 윈도우 XP용으로 DVD+R/RW을 추천했다면 지난달 MS는 확실한 승자가 됐을지 모른다.
ARS 분석가 토니 두보이스는 MS 고객이나 파트너가 혁신을 꾀하거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려고 시도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는 MS가 인가나 OS와 번들로 제공되는 제품의 유형을 통해 고삐를 조이기 때문이다.
"MS는 모든 면에서 최강이 되길 원한다. MS는 자사 지원없이 발전하는 업체가 있길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누구도 그들보다 더 많이 판매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MS가 브라우저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전략을 멀티미디어 영역에도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토니가 말했다.
일부 컴퓨터 제조업자들이 주장하는 더욱 심각한 문제는 MS가 근본적으로 법무부의 타협안을 그들의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정 문서에 따르면 소니와 hp 양사는 그들의 발언권이 거의 없는 새로운 인가 조항에 대해 불평했다. 계약이 더 이상 협상되지 않기 때문에 MS는 과장된 조건을 붙이고 있다.
"MS는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일부 제조업체에 놀라운 지배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게이트웨이 그룹 법률 고문 안소니 파마가 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는 말을 일부를 빠뜨려서 다른 종류의 보복과 통제를 허락하면서 MS가 고객의 이익이 아닌 자사의 이익을 위해 조건을 바꿨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주 변호사 브래드 스미스의 뒤를 이은 3월 중순의 인터뷰에서 MS는 "우리는 고객의 독특하고 색다른 필요를 다루는 계약을 고안할 기회를 잃었다. PC 제조업체가 여러 사건에서 불행하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문제를 비난했다.
윈도우는 MS와 제조업체 고객간에 판매되는 PC에 윈도우의 중요성 논쟁이 증가하는 지역에서는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PC 제조업체들이 내밀히 전하는 바에 따르면 점점 OS의 브랜드가 고객에게 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컴퓨터 제조업체는 그들 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하기를 원하지만 윈도우의 판매를 촉진하려는 MS의 시도가 방해가 된다. 이는 부분적으로 MS가 OS에 포함할 것을 강요하는 인스턴트 메시지나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윈도우 데스크톱과 추가적인 제품에 대한 제한적인 통제이다.
분석가들은 컴퓨터 시장이 점점 더 다른 전기 제품 시장처럼 되면서 소비자의 시선에 OS 역할의 중요성이 감소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사원인 가트너는 크게 장려된 윈도우 XP는 2004년까지 PC 소비자의 절반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사실 많은 기업들이 올해 XP에서 윈도우 2000을 선호할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나 기업들은 XP를 급하게 결정하고 구입하기보다는 새로운 PC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OS 정면의 다른 면에서 시장 조사기관인 NPD 테크월드는 윈도우 98의 상자에 포장된 사본이 놀랍게도 윈도우 XP와 나란히 잘 판매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02년의 일분기 동안 소매상이 윈도우 98 업그레이드를 11만 개 판매한데 비해 윈도우 XP 업그레이드를 23만 개 판매했다. 사실 윈도우 98의 판매량은 4분기부터 증가했다.
NPD 테크월드 분석가 스티븐 베이커는 "OS가 그렇게 중요했다면 윈도우 98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OS 때문에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이모에게 보낼 편지를 인쇄하거나 e-메일을 보내는 등 관심있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를 구입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프린터,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나 음악 재생기 등을 장착할 수 있는 PC를 구입하는 추세로 흘러간다.
"PC 산업은 내부의 구성 성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예외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텔레비전 시장에서처럼 PC 시장도 변하고 있다"고 베이커는 말했다.
브랜드 충돌
PC 판매량이 감소하고 소비 성향이 변함에 따라 PC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것은 윈도우 브랜드를 강조할 것을 고집하는 MS와 충돌하게 한다고 ARS의 두보이스는 말했다. 예를 들어 게이트웨이, hp, 소니는 장비에 특별한 작업을 더하는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려고 노력해왔고 소니의 경우 멀티미디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현재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PC는 생활 필수품이지만 회사는 좀더 혁신적인 것을 원한다. 하지만 MS가 이를 방해한다"고 두보이스는 말했다.
그녀는 컴퓨터를 구입하는데 있어 OS는 기껏해야 두 번째 고려 요소이며, 좀더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소비성향 속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애플 컴퓨터의 유행 제품인 새로운 아이맥을 지적했다.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맥의 판매가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지난 1분기에 미국과 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
소비자가 점점 더 근사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중추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춤에 따라 OS에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하는 것이 좀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 이같은 제품이 판매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NPD 테크월드의 베이커는 "모든 기능들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덩치 큰 OS는 판매하기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OS의 위에 자리한 분리된 애플리케이션인 애플의 아이포토의 가치를 설명하는 것은 윈도우 XP의 스캐너와 포토 위자드를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것.
MS의 시각에서 OS에 번들로 제공되는 미들웨어는 윈도우에 매료된 애호가들에게 판매한다면 납득이 된다고 두보이스는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PC 제조업체들이 훌륭한 기능의 웨어와 재미를 갖춘 소프트웨어를 차별화하기 위한 노력을 어렵게 할 것이다.
"말하자면 MS는 PC 제조업체의 손을 묶고 있는 셈이다. 그것은 애플이 하는 것과 비슷한데 그것이 분리된 애플리케이션을 갖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