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원은 e비즈니스에서 수반되는 온라인 광고부터 웹사이트 구축 및 시스템통합, 다양한 마케팅 도구 등을 하나로 통합한 ‘e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드림원의 황지윤(35) 사장은 알고보면 광고, 웹에이전시, e마케팅 솔루션이 같은 맥락이라고 말한다.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광고와 웹사이트와 마케팅 도구가 결국 기업의 일관된 전략하에 움직인다는 것이다.
황사장은 드림원이 ‘박쥐’같은 회사라고 표현한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e비즈니스 마케팅 가운데 광고, 웹에이전시, 솔루션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고객들의 경우, 일괄적으로 수주해 웹사이트 제작부터 광고, 캠페인 등 사후 관리까지 수행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광고나 웹사이트만 제작해 주기도 합니다.”
드림원은 지난해 매출액 66억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13%, 207% 증가했다. 정확한 매출구분은 어렵지만, 드림원의 매출은 대략 광고 55%, 웹에이전시 35%, 솔루션 10% 정도로 구분된다.
올해 정보기술(IT) 경기가 위축되면서 온라인 광고시장도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드림원의 올해 매출목표는 90억원 정도다.
황 사장은 “광고 비중이 높지만, 우리는 광고만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광고가 어려우면, 웹에이전시 사업이나 솔루션 사업에 힘을 더 실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올 1, 2월만 하더라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는게 황사장의 설명이다. 하이트맥주, 코리아닷컴 등 신규 고객도 유치했다.
웹에이전시 사업은 최근 단품 위주에서 통합서비스로 바뀌고 있다. 예전처럼 광고 따로, 웹사이트 따로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드림원은 기존의 마케팅 노하우에 기술력을 보다 가미할 생각이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솔루션외에도 웹로그분석, 고객관계관리(CRM) 등 관련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드림원이 코스닥 등록에 기대를 거는 것도 투자확대를 염두해 뒀기 때문이다. 액면 500원에 공모희망가가 2300~33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공모금액은 대략 4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황사장은 “코스닥 등록시 공모자금으로 기술연구소와 교육센터를 세울 생각입니다. 현재 온라인 위주의 기술력을 무선인터넷 기반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업체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업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해 보다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드림원의 코스닥 공모는 4월말에서 5월초 정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약력
1967년생
1990년 인하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1994년 인하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삼성SDS 유니텔사업부 영업기획
드림원의 황지윤(35) 사장은 알고보면 광고, 웹에이전시, e마케팅 솔루션이 같은 맥락이라고 말한다.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광고와 웹사이트와 마케팅 도구가 결국 기업의 일관된 전략하에 움직인다는 것이다.
황사장은 드림원이 ‘박쥐’같은 회사라고 표현한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e비즈니스 마케팅 가운데 광고, 웹에이전시, 솔루션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고객들의 경우, 일괄적으로 수주해 웹사이트 제작부터 광고, 캠페인 등 사후 관리까지 수행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광고나 웹사이트만 제작해 주기도 합니다.”
드림원은 지난해 매출액 66억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13%, 207% 증가했다. 정확한 매출구분은 어렵지만, 드림원의 매출은 대략 광고 55%, 웹에이전시 35%, 솔루션 10% 정도로 구분된다.
올해 정보기술(IT) 경기가 위축되면서 온라인 광고시장도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드림원의 올해 매출목표는 90억원 정도다.
황 사장은 “광고 비중이 높지만, 우리는 광고만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광고가 어려우면, 웹에이전시 사업이나 솔루션 사업에 힘을 더 실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올 1, 2월만 하더라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는게 황사장의 설명이다. 하이트맥주, 코리아닷컴 등 신규 고객도 유치했다.
웹에이전시 사업은 최근 단품 위주에서 통합서비스로 바뀌고 있다. 예전처럼 광고 따로, 웹사이트 따로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드림원은 기존의 마케팅 노하우에 기술력을 보다 가미할 생각이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솔루션외에도 웹로그분석, 고객관계관리(CRM) 등 관련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드림원이 코스닥 등록에 기대를 거는 것도 투자확대를 염두해 뒀기 때문이다. 액면 500원에 공모희망가가 2300~33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공모금액은 대략 4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황사장은 “코스닥 등록시 공모자금으로 기술연구소와 교육센터를 세울 생각입니다. 현재 온라인 위주의 기술력을 무선인터넷 기반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업체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업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해 보다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드림원의 코스닥 공모는 4월말에서 5월초 정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약력
1967년생
1990년 인하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1994년 인하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삼성SDS 유니텔사업부 영업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