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유통기업 롯데그룹이 TV홈쇼핑채널을 위해 뛰고 있다.
롯데의 전략은 기존 오프라인네트워크를 토대로 온라인 TV홈쇼핑 진출에 설득력을 확보하고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우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거대 백화점체인(연말 기준 13개)에다 창고형할인매장(15개 마그넷)과 편의점(전국 600여 세븐일레븐)까지 갖춰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롯데그룹은 2004년까지 백화점 22개, 마그넷 70개를 더 세울 계획이다.
게다가 롯데는 얼마 전 전자상거래기업 롯데닷컴을 발족했다.
롯데가 TV홈쇼핑채널 사업에 뜻을 둔 것은 94년 케이블TV 출범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업권 획득에 실패한 후 지금까지 와신상담해왔다.
롯데는 이달 초 롯데백화점 기획실에 신사업추진팀을 가동시키면서 TV홈쇼핑채널사업의 집념을 되살리고 있다.
이번에는 신동빈부회장이 직접 챙긴다.
TV홈쇼핑채널 준비팀 관계자에 따르면 상품기획과 소싱 등은 롯데백화점, TV홈쇼핑관련 기술과 시스템 구축은 롯데닷컴, 물류는 세븐일레븐이 맡아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권 획득을 위해서는다양한 분야의 컨소시엄 구성이 더 유리할 것이란 판단 아래 분야별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이동통신분야에서는 한국통신의 두 회사와 교섭 중이며 이밖에 인터넷, 시스템, 물류, 케이블TV 지역방송국 운영업체(MSO), 기존 케이블TV채널사용업체(PP), 중소기업, 1차산업 생산자 단체 등 20여개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특히 롯데는 TV홈쇼핑채널사업을 전체 온라인사업의 중심 연결고리로 삼기 위해 인터넷관련 벤처기업들과의 제휴에 정성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조만간 이들 업체들과 지분배분 협상을 끝내고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초기 자본금은 300~400억원으로 롯데 계열이 그 중 50%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원우롯데백화점 이사는 TV홈쇼핑 추진계획과 컨소시엄 구성문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며그러나 대고객 서비스의 접점을 높이는 차원에서 새사업 분야의 진출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가 지난 94년 TV홈쇼핑채널을 신청한 9개 업체 중 하나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 때와 같은 결과를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큼은 사업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그러나 롯데는 방송위가 TV홈쇼핑채널 추가 승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는 롯데의 강점을내세우는 등의 적극적 행보를 삼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의 견제를 피해가며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최근 롯데는 호텔파업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기업윤리강령을 제정하기로 하는 등 앞날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롯데의 전략은 기존 오프라인네트워크를 토대로 온라인 TV홈쇼핑 진출에 설득력을 확보하고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우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거대 백화점체인(연말 기준 13개)에다 창고형할인매장(15개 마그넷)과 편의점(전국 600여 세븐일레븐)까지 갖춰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롯데그룹은 2004년까지 백화점 22개, 마그넷 70개를 더 세울 계획이다.
게다가 롯데는 얼마 전 전자상거래기업 롯데닷컴을 발족했다.
롯데가 TV홈쇼핑채널 사업에 뜻을 둔 것은 94년 케이블TV 출범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업권 획득에 실패한 후 지금까지 와신상담해왔다.
롯데는 이달 초 롯데백화점 기획실에 신사업추진팀을 가동시키면서 TV홈쇼핑채널사업의 집념을 되살리고 있다.
이번에는 신동빈부회장이 직접 챙긴다.
TV홈쇼핑채널 준비팀 관계자에 따르면 상품기획과 소싱 등은 롯데백화점, TV홈쇼핑관련 기술과 시스템 구축은 롯데닷컴, 물류는 세븐일레븐이 맡아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권 획득을 위해서는다양한 분야의 컨소시엄 구성이 더 유리할 것이란 판단 아래 분야별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이동통신분야에서는 한국통신의 두 회사와 교섭 중이며 이밖에 인터넷, 시스템, 물류, 케이블TV 지역방송국 운영업체(MSO), 기존 케이블TV채널사용업체(PP), 중소기업, 1차산업 생산자 단체 등 20여개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특히 롯데는 TV홈쇼핑채널사업을 전체 온라인사업의 중심 연결고리로 삼기 위해 인터넷관련 벤처기업들과의 제휴에 정성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조만간 이들 업체들과 지분배분 협상을 끝내고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초기 자본금은 300~400억원으로 롯데 계열이 그 중 50%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원우롯데백화점 이사는 TV홈쇼핑 추진계획과 컨소시엄 구성문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며그러나 대고객 서비스의 접점을 높이는 차원에서 새사업 분야의 진출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가 지난 94년 TV홈쇼핑채널을 신청한 9개 업체 중 하나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 때와 같은 결과를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큼은 사업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그러나 롯데는 방송위가 TV홈쇼핑채널 추가 승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는 롯데의 강점을내세우는 등의 적극적 행보를 삼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의 견제를 피해가며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최근 롯데는 호텔파업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기업윤리강령을 제정하기로 하는 등 앞날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