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위성방송 평황(鳳凰)TV의 대표적 앵커였던 양란(楊瀾·36)이 인터넷방송 사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최근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양광(陽光)문화인터넷TV유한공사(www.chinasuntv.com)의 출범식은 홍콩은 물론이고 중국이 떠들썩하게 개최했다.
더구나 이 방송국은 네티즌 시청자도 참여하는 쌍방향 서비스시스템을 갖춘 전형적인 미래형 방송체제다.
양란은 1990년부터 중국 중앙방송(CCTV)에서 활약하다 홍콩으로 진출한 중화권 최고의 앵커. 한때 라이벌 관계였던 우샤오리(吳小莉·35)와 함께 펑황TV의 간판스타였으나 지난해 사직을 전격발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그가 디지털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올 초 퇴직금으로 구입한 홍콩의 한 인터넷기업 주식이 40배로 급등, 무려 8600만 홍콩달러(120억원)를 벌었기 때문이다.
최근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양광(陽光)문화인터넷TV유한공사(www.chinasuntv.com)의 출범식은 홍콩은 물론이고 중국이 떠들썩하게 개최했다.
더구나 이 방송국은 네티즌 시청자도 참여하는 쌍방향 서비스시스템을 갖춘 전형적인 미래형 방송체제다.
양란은 1990년부터 중국 중앙방송(CCTV)에서 활약하다 홍콩으로 진출한 중화권 최고의 앵커. 한때 라이벌 관계였던 우샤오리(吳小莉·35)와 함께 펑황TV의 간판스타였으나 지난해 사직을 전격발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그가 디지털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올 초 퇴직금으로 구입한 홍콩의 한 인터넷기업 주식이 40배로 급등, 무려 8600만 홍콩달러(120억원)를 벌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