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분야 반도체와 시스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영상관련 주문형반도체(ASIC) 및 시스템 업체인 파인트론(www.pinetron.com 대표 최병봉)은 최근 디지털 영상용 첨단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이 분야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가 오는 8월에 시장에 내놓을 예정인 디지털 영상저장 프로세서(제품명 레이커-I)는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에 설치돼 일반 마그네틱 비디오테이프에 디지털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칩이다.
기존의 DVR이 주로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비디오테이프로 옮기는 방식인데 비해 파인트론의 DVR 프로세서는 직접 비디오테이프에 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이 제품은 최대 6채널의 카메라 입력에 대해 독립적으로 녹화를 할 수 있으며 4화면 분할 모드를 내장하고 있다.
파인트론의 정명환 디지털영상연구소장은 "우리 프로세서를 채택한 DVR를 이용해 D-VHS방식 'DF420'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를 실행하면 기존 DVR보다 데이터 저장용량을 10%가량 늘일 수 있어 총 46GB까지 데이터저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용량은 초당 3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저장하는 경우 테이프하나로 최대 87시간까지 연속저장 가능한 값이다.
파인트론은 이같은 제품 특성상 보안용 영상저장 장치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파인트론은 올 11월에는 이 프로세서를 탑재한 독자적인 DVR제품(제품명 PDVR1000)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규용 경영전략실장은 "이 시스템은 앞으로 실시될 디지털 방송을 녹화하는 데에도 그대로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파인트론은 1초에 30프레임의 영상을 처리하고 400Mbps급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IEEE1394 인터페이스 규격 PC카메라(제품명 파이어캠)를 다음달 시판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화면이 끊어지는 문제점이 없이 인터넷 화상전화 및 화상채팅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한 업체와 수출상담 중이다.
파인트론은 이들 제품을 앞세워 올해 약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용 실장은 "올해 매출전망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3월 대우전자출신의 엔지니어 5명 등 총 6명이 설립한 파인트론은 요즘 인원 충원에 여념이 없다.
이번달에 엔지니어 2명이 합류할 계획이며 다음달에는 영업 및 기획 담당인력3명이 새로 참여하게 된다.
"자유로운 사고, 젊은 기술,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파인트론이 세계시장의 문을 힘차게 두드리는 날을 기대해본다.
영상관련 주문형반도체(ASIC) 및 시스템 업체인 파인트론(www.pinetron.com 대표 최병봉)은 최근 디지털 영상용 첨단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이 분야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가 오는 8월에 시장에 내놓을 예정인 디지털 영상저장 프로세서(제품명 레이커-I)는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에 설치돼 일반 마그네틱 비디오테이프에 디지털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칩이다.
기존의 DVR이 주로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비디오테이프로 옮기는 방식인데 비해 파인트론의 DVR 프로세서는 직접 비디오테이프에 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이 제품은 최대 6채널의 카메라 입력에 대해 독립적으로 녹화를 할 수 있으며 4화면 분할 모드를 내장하고 있다.
파인트론의 정명환 디지털영상연구소장은 "우리 프로세서를 채택한 DVR를 이용해 D-VHS방식 'DF420'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를 실행하면 기존 DVR보다 데이터 저장용량을 10%가량 늘일 수 있어 총 46GB까지 데이터저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용량은 초당 3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저장하는 경우 테이프하나로 최대 87시간까지 연속저장 가능한 값이다.
파인트론은 이같은 제품 특성상 보안용 영상저장 장치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파인트론은 올 11월에는 이 프로세서를 탑재한 독자적인 DVR제품(제품명 PDVR1000)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규용 경영전략실장은 "이 시스템은 앞으로 실시될 디지털 방송을 녹화하는 데에도 그대로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파인트론은 1초에 30프레임의 영상을 처리하고 400Mbps급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IEEE1394 인터페이스 규격 PC카메라(제품명 파이어캠)를 다음달 시판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화면이 끊어지는 문제점이 없이 인터넷 화상전화 및 화상채팅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한 업체와 수출상담 중이다.
파인트론은 이들 제품을 앞세워 올해 약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용 실장은 "올해 매출전망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3월 대우전자출신의 엔지니어 5명 등 총 6명이 설립한 파인트론은 요즘 인원 충원에 여념이 없다.
이번달에 엔지니어 2명이 합류할 계획이며 다음달에는 영업 및 기획 담당인력3명이 새로 참여하게 된다.
"자유로운 사고, 젊은 기술,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파인트론이 세계시장의 문을 힘차게 두드리는 날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