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사업과 관한 한 LG그룹은 일단 '약체'로 분류된다.
'2중1약' 또는 '2강2약'이라는 평가에서 LG의 위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더욱이 최근 공개된 정부의 IMT2000 정책방향 초안이 기존 이동전화 사업자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권 허가를 시사하고 나서면서 LG측의 긴장감은 어느때보다 높다.
신세기통신을 인수한 SK텔레콤(이동전화 가입자 1500만명), 한솔엠닷컴 인수가 확정적인 한국통신그룹(이동전화 가입자 )에 비해 일단 숫적 열세가 눈에 두드러지는 대목. 이같은 현실은 결국 기존 2세대 이동전화서비스 분야에서 확인된 경쟁력을 IMT2000사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 사업권 획득의 열쇠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더욱이 LGIMT2000사업추진단으로 한묶음이 된 LG텔레콤과 데이콤간의 보이지 않는 내부 주도권 다툼은 가장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는 분석이다.
LG의 또다른 아킬레스건은 유일한 '제조업체와 서비스사업자의 연합'이 기존 이동통신시장에서 유발했던 불공정 시비. 여기에 정보통신부가 마음에 두고 있는 동기식 단일표준 의지도 LG가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이다.
LG는 제조업부분에서 삼성과 CDMA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렵다고 판단, 그동안 비동기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LG측은 국내 최강의 무선인터넷과 콘텐츠를 앞세워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사업자라는 논리로 사업권 경쟁에 낙관적이다.
LG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이동전화 기술 및 무선데이터서비스 상용화를 비롯, 지난 '99년 5월 폰닷컴(Phone.com)사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ez-i(이지아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PC통신.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사업자로서 명실공히 데이터 선도기업이라는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격검침, 무인방범, 무선교육, 무선증권거래, 이동뱅킹 등 IMT2000에 가장 근접한 각종 데이터 솔루션을 확보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통신 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착실히 체계적으로 IMT2000사업을 준비해 오고 있다.
IMT2000서비스에 가장 핵심이 되는 유·무선 멀티미디어 부문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어느 사업자보다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IMT2000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IMT2000사업권 확보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LG는 LG텔레콤의 무선망 운영능력과 데이콤의 풍부한 콘텐츠를 결합시켜 IMT2000이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유·무선 종합 멀티미디어 사업을 성공리에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IMT2000서비스의 성패가 좌우되는 콘텐츠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CP(Content Provider) 및 SP(Solution Provider)를 집중 확보, 연말까지 2000개로 확대해 무선인터넷 'ez-i(이지아이)'가입자를 150만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데이콤의 천리안과 연계, IMT2000서비스에 가장 근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IMT2000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천리안과 채널아이와 같이 풍부한 콘텐츠는 어느 사업자도 갖지 못한 LG만이 유일한 강점이다.
더욱이 LG텔레콤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네티앙, 드림위즈, 천리안, 신비로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E-메일 송수신은 물론 유무선 포탈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심마니와는 무선인터넷 검색엔진을 공동으로 개발, 무선인터넷의 최강자로 나서기 위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수준인 5000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한 데이콤은 대외적으로 이미 일본 제2종합통신사업자인 재팬텔레콤 등을 비롯한 해외 주요사업자와 제휴를 체결,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의 기간통신사업자 및 유망 중소 벤처기업, 콘텐츠 및 멀티미디어사업자 등과의 제휴로 IMT2000서비스에 대비하고 있다.
무선데이터/인터넷 부문에서 국내 최고를 자부하고 있는 LG가 IMT2000사업권 획득에 있어 어느 사업자보다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는 이유는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LG는 다른 사업자와 차별되는 이동전화망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PCS서비스 사업준비 단계부터 IMT2000사업을 고려한 망을 구축함으로써 IMT2000으로 진화시 자연스럽게 PCS망과 상호 연동될 수 있는 최적의 통신망을 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LG는 IMT2000 전국망 구축시 소요되는 수조원의 투자비를 3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는 현재 IS-95A/B망으로부터 IS-95C를 거쳐 IMT2000으로 진화하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또한 LG는 국내 처음으로 동기식(cdma2000)과 비동기식(W-CDMA) IMT2000시스템 실험국을 자체기술로 모두 구축, 운영하고 있는 등 IMT2000사업에 필요한 운영기술 및 전파특성 등의 연구로 국내 사업자중 가장 내실있게 IMT2000 사업준비를 해나가며 최적의 사업자로 부상중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LG는 IMT2000사업의 최대 변수인 국제 표준화 작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LG는 99년 5월말 세계 통신사업자들이 IMT2000시스템의 무선전송 규격을 통합표준으로 합의하는 과정에서 동기식과 비동기식으로 양분돼 있던 IMT2000표준을 통합하여 국내 CDMA시스템을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원활하게 진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LG텔레콤 김윤관 상무보는 현재 국제 표준 규격을 제정하는 분과위원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어 IMT2000 통합표준의 무선전송규격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세계에 LG의 위상을 확실히 심었다는 자평이다.
뿐만 아니라 LG는 세계적 통신사업자인 BT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종합멀티미디어사업자로서의 가장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LG텔레콤은 국내 및 외국 업체까지 모두 망라하는 업체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IMT-2000 핵심기술 확보와 완벽한 상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이고 있다.
무선과 유선, 그리고 인터넷, 장비부문 등을 아우르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LG는 성공적인 IMT2000 서비스 전개와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선, 무선, CP, SP, 제조업체 등과 제휴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LG는 금년말 IMT2000 시험 기지국을 설치하여 전파특성 연구,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 및 시험을 통해 운영기술을 축적하고, IMT2000 사업권 획득 후 전국적인 망구축을 통해 2001년 말 시범서비스를, 그리고 2002년 5월 월드컵 축구대회에 맞춰 성공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중1약' 또는 '2강2약'이라는 평가에서 LG의 위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더욱이 최근 공개된 정부의 IMT2000 정책방향 초안이 기존 이동전화 사업자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권 허가를 시사하고 나서면서 LG측의 긴장감은 어느때보다 높다.
신세기통신을 인수한 SK텔레콤(이동전화 가입자 1500만명), 한솔엠닷컴 인수가 확정적인 한국통신그룹(이동전화 가입자 )에 비해 일단 숫적 열세가 눈에 두드러지는 대목. 이같은 현실은 결국 기존 2세대 이동전화서비스 분야에서 확인된 경쟁력을 IMT2000사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 사업권 획득의 열쇠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더욱이 LGIMT2000사업추진단으로 한묶음이 된 LG텔레콤과 데이콤간의 보이지 않는 내부 주도권 다툼은 가장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는 분석이다.
LG의 또다른 아킬레스건은 유일한 '제조업체와 서비스사업자의 연합'이 기존 이동통신시장에서 유발했던 불공정 시비. 여기에 정보통신부가 마음에 두고 있는 동기식 단일표준 의지도 LG가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이다.
LG는 제조업부분에서 삼성과 CDMA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렵다고 판단, 그동안 비동기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LG측은 국내 최강의 무선인터넷과 콘텐츠를 앞세워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사업자라는 논리로 사업권 경쟁에 낙관적이다.
LG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이동전화 기술 및 무선데이터서비스 상용화를 비롯, 지난 '99년 5월 폰닷컴(Phone.com)사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ez-i(이지아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PC통신.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사업자로서 명실공히 데이터 선도기업이라는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격검침, 무인방범, 무선교육, 무선증권거래, 이동뱅킹 등 IMT2000에 가장 근접한 각종 데이터 솔루션을 확보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통신 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착실히 체계적으로 IMT2000사업을 준비해 오고 있다.
IMT2000서비스에 가장 핵심이 되는 유·무선 멀티미디어 부문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어느 사업자보다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IMT2000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IMT2000사업권 확보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LG는 LG텔레콤의 무선망 운영능력과 데이콤의 풍부한 콘텐츠를 결합시켜 IMT2000이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유·무선 종합 멀티미디어 사업을 성공리에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IMT2000서비스의 성패가 좌우되는 콘텐츠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CP(Content Provider) 및 SP(Solution Provider)를 집중 확보, 연말까지 2000개로 확대해 무선인터넷 'ez-i(이지아이)'가입자를 150만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데이콤의 천리안과 연계, IMT2000서비스에 가장 근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IMT2000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천리안과 채널아이와 같이 풍부한 콘텐츠는 어느 사업자도 갖지 못한 LG만이 유일한 강점이다.
더욱이 LG텔레콤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네티앙, 드림위즈, 천리안, 신비로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E-메일 송수신은 물론 유무선 포탈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심마니와는 무선인터넷 검색엔진을 공동으로 개발, 무선인터넷의 최강자로 나서기 위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수준인 5000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한 데이콤은 대외적으로 이미 일본 제2종합통신사업자인 재팬텔레콤 등을 비롯한 해외 주요사업자와 제휴를 체결,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의 기간통신사업자 및 유망 중소 벤처기업, 콘텐츠 및 멀티미디어사업자 등과의 제휴로 IMT2000서비스에 대비하고 있다.
무선데이터/인터넷 부문에서 국내 최고를 자부하고 있는 LG가 IMT2000사업권 획득에 있어 어느 사업자보다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는 이유는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LG는 다른 사업자와 차별되는 이동전화망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PCS서비스 사업준비 단계부터 IMT2000사업을 고려한 망을 구축함으로써 IMT2000으로 진화시 자연스럽게 PCS망과 상호 연동될 수 있는 최적의 통신망을 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LG는 IMT2000 전국망 구축시 소요되는 수조원의 투자비를 3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는 현재 IS-95A/B망으로부터 IS-95C를 거쳐 IMT2000으로 진화하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또한 LG는 국내 처음으로 동기식(cdma2000)과 비동기식(W-CDMA) IMT2000시스템 실험국을 자체기술로 모두 구축, 운영하고 있는 등 IMT2000사업에 필요한 운영기술 및 전파특성 등의 연구로 국내 사업자중 가장 내실있게 IMT2000 사업준비를 해나가며 최적의 사업자로 부상중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LG는 IMT2000사업의 최대 변수인 국제 표준화 작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LG는 99년 5월말 세계 통신사업자들이 IMT2000시스템의 무선전송 규격을 통합표준으로 합의하는 과정에서 동기식과 비동기식으로 양분돼 있던 IMT2000표준을 통합하여 국내 CDMA시스템을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원활하게 진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LG텔레콤 김윤관 상무보는 현재 국제 표준 규격을 제정하는 분과위원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어 IMT2000 통합표준의 무선전송규격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세계에 LG의 위상을 확실히 심었다는 자평이다.
뿐만 아니라 LG는 세계적 통신사업자인 BT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종합멀티미디어사업자로서의 가장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LG텔레콤은 국내 및 외국 업체까지 모두 망라하는 업체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IMT-2000 핵심기술 확보와 완벽한 상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이고 있다.
무선과 유선, 그리고 인터넷, 장비부문 등을 아우르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LG는 성공적인 IMT2000 서비스 전개와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선, 무선, CP, SP, 제조업체 등과 제휴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LG는 금년말 IMT2000 시험 기지국을 설치하여 전파특성 연구,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 및 시험을 통해 운영기술을 축적하고, IMT2000 사업권 획득 후 전국적인 망구축을 통해 2001년 말 시범서비스를, 그리고 2002년 5월 월드컵 축구대회에 맞춰 성공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