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운영 사업자들이 보안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콤 하나로통신 한국통신 PSI넷 드림라인 등 주요 IDC운영 사업자들은 보안업체들과 손잡고 자체 시스템은 물론 입주업체 대상의 보안 호스팅 서비스를 강화하는가 하면, 손보사 및 백업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해킹피해 보상 상품도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데이콤 KIDC는 센터 차원에서 종합적인 보안 대책 마련, 내주부터 입주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자사의 보안서비스 위탁업체인 코코넛과 협의, 시스템 보안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보안클리닉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한편, 옵션으로 제공되던 보안호스팅 서비스 요금도 대폭 인하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백업이나 보안서비스에 가입한 입주업체들이 해킹을 당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해 LG화재와 협상중이다.
김진석 센터장은 "입주고객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보안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고객사들에게 방화벽을 무상 설치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 3400평 규모의 IDC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한국통신은 IDC 자체 내부 시설에 대한 보안 대책과 입주 서버들을 위한 보안 호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몇몇 보안 전문업체들과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
한국통신 김명서 부장은 "종합적인 보안 대책을 위해 유수 보안서비스 및 솔루션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품공급, 운영, 복구를 여러 전문업체들이 분담시키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또 입주업체들이 해킹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 보험업체와 제휴해 빠르면 6월부터 데이터손실 보상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고객사를 대상으로 방화벽 등 기본적인 보안제품을 무상 설치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근 서초동에 1만2000평 규모의 IDC를 오픈한 하나로통신도 그간 자사의 보안서비스 위탁 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로지 외에 또 다른 보안업체를 선정, 고객들이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데이터백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디데이터, 지오이네트, 스토리지온넷 등의 전문업체들과 협상중이다.
드림라인도 사이버패트롤, 인젠 등 보안전문업체들과 제휴, 자체적인 보안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보안서비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프론텍과 계약했다.회사측은 "외부와 연결된 TCP/IP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등 자체보안시설을 강화해 해커들의 접근을 원천차단하는 등 보안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한국PSI넷도 데이터백업 서비스 업체 및 보안컨설팅 업체를 선정, 조만간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 서버들의 보안상태를 수시로 점검, 결과를 리포트 해주는 'ISCAN'이라는 서비스를 시행, 입주업체들이 해킹의 위험을 미리 감지,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콤 하나로통신 한국통신 PSI넷 드림라인 등 주요 IDC운영 사업자들은 보안업체들과 손잡고 자체 시스템은 물론 입주업체 대상의 보안 호스팅 서비스를 강화하는가 하면, 손보사 및 백업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해킹피해 보상 상품도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데이콤 KIDC는 센터 차원에서 종합적인 보안 대책 마련, 내주부터 입주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자사의 보안서비스 위탁업체인 코코넛과 협의, 시스템 보안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보안클리닉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한편, 옵션으로 제공되던 보안호스팅 서비스 요금도 대폭 인하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백업이나 보안서비스에 가입한 입주업체들이 해킹을 당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해 LG화재와 협상중이다.
김진석 센터장은 "입주고객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보안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고객사들에게 방화벽을 무상 설치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 3400평 규모의 IDC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한국통신은 IDC 자체 내부 시설에 대한 보안 대책과 입주 서버들을 위한 보안 호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몇몇 보안 전문업체들과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
한국통신 김명서 부장은 "종합적인 보안 대책을 위해 유수 보안서비스 및 솔루션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품공급, 운영, 복구를 여러 전문업체들이 분담시키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또 입주업체들이 해킹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 보험업체와 제휴해 빠르면 6월부터 데이터손실 보상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고객사를 대상으로 방화벽 등 기본적인 보안제품을 무상 설치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근 서초동에 1만2000평 규모의 IDC를 오픈한 하나로통신도 그간 자사의 보안서비스 위탁 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로지 외에 또 다른 보안업체를 선정, 고객들이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데이터백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디데이터, 지오이네트, 스토리지온넷 등의 전문업체들과 협상중이다.
드림라인도 사이버패트롤, 인젠 등 보안전문업체들과 제휴, 자체적인 보안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보안서비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프론텍과 계약했다.회사측은 "외부와 연결된 TCP/IP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등 자체보안시설을 강화해 해커들의 접근을 원천차단하는 등 보안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한국PSI넷도 데이터백업 서비스 업체 및 보안컨설팅 업체를 선정, 조만간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 서버들의 보안상태를 수시로 점검, 결과를 리포트 해주는 'ISCAN'이라는 서비스를 시행, 입주업체들이 해킹의 위험을 미리 감지,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