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유용석 사장은 "기관 투자가에게 우리 회사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한다.
사업부가 5개나 되고, 각 사업부마다 제각기 다른 제품을 내놓다보니, '한마디로 이런 회사'라고 설명할 수가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각 사업부가 요즘 한창 '뜨는' 분야이고, 여기서 내놓는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프리(Pre) 코스닥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각 사업부의 주요 제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검색엔진 '레이다'>
'레이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에서 신속하게 탐색해주는 순수 검색 엔진이다.
레이다 제품군에는 정보 검색을 담당하는 검색엔진, 인터넷 자료를 수집하는 로봇 모듈, 자료를 분류하고 관리하는 디렉토리 모듈, 표준 검색 프로토콜인 Z39.50을 지원하는 모듈, 사용자에게 관심있는 자료를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SDI 모듈, 이미지 검색 모듈로 이루어져 있다.
92년 처음 개발된 후 한국통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전산원, 서울시청, 교육부, 공정거래위원회, 한솔엠닷컴 등에 보급되었다.
또 최근 사용자들의 검색 요구가 많은 주요 일간지 등에도 채택되어 빠르고 안정된 검색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로는 쓰리소프트, 소프트와이즈, 피씨닥스/펄크림, 나라21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레이다가 매출 1위(53억원)를 달리고 있다.
올해 레이다의 예상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보안솔루션(방화벽) '인터가드'>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미국 휴렛팩커드(HP)의 유닉스 시스템을 지원하는 보안솔루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고객들의 제품 선택 기회를 넓혔고, HP 고객들을 중심으로 금융 및 일반 기업 부문의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월에는 PC 한대로 방화벽 시스템을 구축, 보안을 보장하는 중소기업용 방화벽 '인터가드 시큐어 게이트웨이'를 개발했다.
디스켓 한 장 분량으로 된 소프트웨어로, 용량에 비해 성능이 탁월해 인텔 펜티엄 PC에 인터가드 시큐어 게이트웨이 플로피 디스켓을 넣고 시스템만 부팅시키면 일반 PC를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윈도 등 별도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대신, 자체 운영체제를 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NAT, 패킷 필터링, PROXY, 커널 로깅 등 방화벽의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말 개발한 인터가드 HP-UX용을 보급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2001∼2002년에는 서버 보안시장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그밖에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및 B2B(기업간) 솔루션 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요소 기술인 가상 사설망(VPN)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98년에 9.2억원이었던 방화벽 매출이 지난해에는 19억원으로 106.5%가 증가했고, 올해는 60억원으로 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정보화 사업>
교사들의 사무를 간단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교육부 주관의 교육정보화 사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교무 업무 대부분을 컴퓨터에서 쉽게 작성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결정권자와 주고받아 최소 시간 내에 서로 유기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덕분에 교사들의 다양한 업무가 디지털화 되었고, 교사들이 잡무로 낭비하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대부분의 결정 사항은 전자 결재 시스템과 문서 수발 시스템을 통해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정보화 사업을 위해 지난 96년 12월부터 한국정보공학이 구축한 시스템이 14개 시도 교육청을 비롯해 전국 4200여 학교에서 이용되고 있다.
<하이익스프레스(그룹 웨어)>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그대로 수용하는 공공기관용 그룹웨어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사무관리 규정에 따라 각종 서류를 기안하고 결재-발송-접수-결재의 사이클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XML 등의 표준을 적용해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향후 지식관리시스템(KMS)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뛰어나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4천여개 학교에 보급,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시장에서 그룹웨어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것이 한국정보공학의 향후 목표다.
<리포트 디자이터(리포팅툴)>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리포팅 툴로, 전산전문가가 아닐 일반인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형화된 각종 정보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보고서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일반 사원들도 간단히 마우스만 조작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각종 보고서를 작성,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또한 리포트 디자이너는 동양권에서 선호하는 표 중심의 보고서 작성에 탁월하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지원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말 일본에 이미 수출 계약을 한 바 있다.
사업부가 5개나 되고, 각 사업부마다 제각기 다른 제품을 내놓다보니, '한마디로 이런 회사'라고 설명할 수가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각 사업부가 요즘 한창 '뜨는' 분야이고, 여기서 내놓는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프리(Pre) 코스닥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각 사업부의 주요 제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검색엔진 '레이다'>
'레이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에서 신속하게 탐색해주는 순수 검색 엔진이다.
레이다 제품군에는 정보 검색을 담당하는 검색엔진, 인터넷 자료를 수집하는 로봇 모듈, 자료를 분류하고 관리하는 디렉토리 모듈, 표준 검색 프로토콜인 Z39.50을 지원하는 모듈, 사용자에게 관심있는 자료를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SDI 모듈, 이미지 검색 모듈로 이루어져 있다.
92년 처음 개발된 후 한국통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전산원, 서울시청, 교육부, 공정거래위원회, 한솔엠닷컴 등에 보급되었다.
또 최근 사용자들의 검색 요구가 많은 주요 일간지 등에도 채택되어 빠르고 안정된 검색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로는 쓰리소프트, 소프트와이즈, 피씨닥스/펄크림, 나라21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레이다가 매출 1위(53억원)를 달리고 있다.
올해 레이다의 예상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보안솔루션(방화벽) '인터가드'>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미국 휴렛팩커드(HP)의 유닉스 시스템을 지원하는 보안솔루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고객들의 제품 선택 기회를 넓혔고, HP 고객들을 중심으로 금융 및 일반 기업 부문의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월에는 PC 한대로 방화벽 시스템을 구축, 보안을 보장하는 중소기업용 방화벽 '인터가드 시큐어 게이트웨이'를 개발했다.
디스켓 한 장 분량으로 된 소프트웨어로, 용량에 비해 성능이 탁월해 인텔 펜티엄 PC에 인터가드 시큐어 게이트웨이 플로피 디스켓을 넣고 시스템만 부팅시키면 일반 PC를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윈도 등 별도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대신, 자체 운영체제를 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NAT, 패킷 필터링, PROXY, 커널 로깅 등 방화벽의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말 개발한 인터가드 HP-UX용을 보급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2001∼2002년에는 서버 보안시장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그밖에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및 B2B(기업간) 솔루션 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요소 기술인 가상 사설망(VPN)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98년에 9.2억원이었던 방화벽 매출이 지난해에는 19억원으로 106.5%가 증가했고, 올해는 60억원으로 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정보화 사업>
교사들의 사무를 간단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교육부 주관의 교육정보화 사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교무 업무 대부분을 컴퓨터에서 쉽게 작성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결정권자와 주고받아 최소 시간 내에 서로 유기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덕분에 교사들의 다양한 업무가 디지털화 되었고, 교사들이 잡무로 낭비하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대부분의 결정 사항은 전자 결재 시스템과 문서 수발 시스템을 통해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정보화 사업을 위해 지난 96년 12월부터 한국정보공학이 구축한 시스템이 14개 시도 교육청을 비롯해 전국 4200여 학교에서 이용되고 있다.
<하이익스프레스(그룹 웨어)>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그대로 수용하는 공공기관용 그룹웨어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사무관리 규정에 따라 각종 서류를 기안하고 결재-발송-접수-결재의 사이클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XML 등의 표준을 적용해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향후 지식관리시스템(KMS)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뛰어나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4천여개 학교에 보급,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시장에서 그룹웨어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것이 한국정보공학의 향후 목표다.
<리포트 디자이터(리포팅툴)>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리포팅 툴로, 전산전문가가 아닐 일반인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형화된 각종 정보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보고서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일반 사원들도 간단히 마우스만 조작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각종 보고서를 작성,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또한 리포트 디자이너는 동양권에서 선호하는 표 중심의 보고서 작성에 탁월하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지원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말 일본에 이미 수출 계약을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