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호스팅 업계 기가급 서비스 경쟁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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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웹 호스팅 전문업체들의 주력 서비스가 기가급 웹 호스팅으로 급격하게 전환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사달, 가비아, 정보넷 등 중견 웹 호스팅 전문업체들이 기가급 웹 호스팅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주요 경쟁업체들이 기존 서비스 사양을 기가급으로 대폭 늘리거나 신규 서비스로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기가급 웹호스팅 서비스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웹 호스팅 서비스 업체들은 기존에 500MB 이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받던 요금을 기가급 고객에도 똑같이 받고 있어, 기가급 고품질 서비스 경쟁이 가격경쟁으로 확산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중견 웹 호스팅 전문업체인 아사달은 기존에 200MB를 제공하던 기존 실속형 모델을 1GB 용량과 해당 트래픽을 제공하는 기가형 서비스로 대체하면서 기가급 웹 호스팅 서비스 경쟁에 불을 지폈다.

가비아도 총 1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이코노미 웹 호스팅 서비스를 일찌감치 선보였고, 정보넷은최근 `일반 기가형'과 `엔터프라이즈형'으로 각각 1GB 용량을 제공하는 기가급 웹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0MB를 주력으로 하던 바다넷도 용량을 1GB로 조정한 기가급 웹 호스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주요 웹 호스팅업체들이 속속 서비스 경쟁에 합류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미지, 음악파일,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자료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고용량의 웹 호스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웹 호스팅 시장에서 기가급 서비스가 주력 상품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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