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어스는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검증된 모바일 표준 플랫폼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 유라클은 글로벌 AWS 고객을 대상으로 모피어스 주요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보장함으로써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모피어스는 모바일 앱의 개발·배포·운영 전 주기를 지원할 뿐 아니라 △멀티디바이스 지원 △보안 및 인증 관리 △모니터링 및 운영 자동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웹 기반 통합 개발 환경(IDE)을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상에서 앱 개발과 테스트가 가능하고 △사용자별 세분화된 권한 관리 △형상관리(버전관리) 기능으로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권태일 유라클 사장은 "모피어스의 AWS 등록은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디지털전환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지속 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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