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이도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부동산·인프라 대체투자 전문운용 자회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 선수권부와 여자 선수권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행사는 충북 퍼블릭 골프장인 클럽디 보은에서 개최된다. 클럽디 보은은 클럽디가 운영하는 4개 골프장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서는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3대 골프 브랜드가 투어 카를 배치해 선수들에게 현장에서 피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웨어 브랜드 롤링롤라이, 매트리스 브랜드 그랜드침대, 네스트 호텔 등이 대회 시상품을 후원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주니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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