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공유 모빌리티 이용시 월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 혜택을 준다. 또 녹색제품 등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실적 금액의 최대 25%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에너지 절감시에도 추가 지급한다.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시 무료 입장이나 할인 등 그린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에코머니 포인트는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현금 전환, 상품권 교환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며 "그린카드는 친환경 소비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우체국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우체국 창구 또는 비대면 채널(인터넷 뱅킹, 스마트뱅킹)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실물 카드는 우편을 통해 신청한 주소로 배송된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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