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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자금관리 솔루션 확대… 1조 기업 성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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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대시보드·위멤버스' 출시
노바스튜디오 통해 新먹거리 탐색
[POWER COMPANY] 자금관리 솔루션 확대… 1조 기업 성장 박차
웹케시의 사업구조 <자료:웹케시>

웹케시는 공공기관·초대기업용 '인하우스뱅크', 대·중견기업용 '브랜치', 중소기업용 '경리나라'로 구분해 자금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44개국 해외 은행을 실시간 연결해 기업의 자금관리를 돕는다.

작년에는 기업의 자금관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웹케시 대시보드'도 내놨다. 국내 모든 지사의 자금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계 44개국의 190개 이상 해외 금융기관을 연결해 해외 지사의 자금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대시보드'도 선보였다. 소상공인의 세금 기장 업무를 대행하는 세무사무소용 솔루션 '위멤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세무사무소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세무사, 은행을 3자 연결하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통해 1450개 세무사무소와 40만개 소상공인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웹케시의 전체 고객은 공공기관 500여 곳, 대·중견기업 8300여 곳, 중소기업 약 4만 곳에 달한다.

회사의 비전은 기존 기업용 자금관리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캐시카우 역할을 할 사업 아이템을 늘려서 성장폭을 키우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AI 자금비서 'AI CFO'와 함께 금융중계 솔루션 '위허브'도 내놓을 예정이다. 기업 내부 ERP에 자금관리 솔루션을 내재화하도록 자금관리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들이 내부 시스템에서 금융기관, 국세청 등을 연결하도록 일종의 중개 게이트웨이를 만들어 주겠다는 계획이다. SAP, 영림원소프트랩, 굿센 등 전사자원관리(ERP) 기업과 협업해 이들 회사의 ERP와 위허브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을 위한 결제 플랫폼도 구상하고 있다. SaaS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해결해줘서 이들 기업들이 핵심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신사업 개발조직 '노바스튜디오'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 외에 외부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내부에서 만드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내수 시장의 한계도 극명하다"면서 "농심이나 풀무원 같은 기업이 여러 품목을 통해 성장을 이뤄가듯이 우리도 솔루션 종류를 늘려야 1조 기업으로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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