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랜스퍼는 지난해 비약적인 성장세와 대규모 투자유치에 힘입어 외환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해외송금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유트랜스퍼 해외송금센터 1호점은 반포동 원베일리 스퀘어의 대로변 1층에 위치하여,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및 해외사업을 하시는 사업자 대상으로 개인해외송금, 기업해외송금, 환전배송 등 자체 서비스들에 대한 가이드와 외환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트랜스퍼 관계자는 "주변 지역주민분들께서는 해외여행, 이민, 유학 등 외환관련 서비스에 대한 고관여자로서, 저희 송금센터에 방문하셔서 당사 해외송금, 환전 서비스 뿐만 아니라 환테크나 기타 외환 컨설팅을 의뢰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직영점 오픈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외환사업을 본격화해 지속적으로 서울 내 오프라인 권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Utrasnfer US'(미국→한국 송금) 등 글로벌 서비스들을 강화하여 핀테크 기업으로써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트랜스퍼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합하고 국내외 개인 및 기업고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간편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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