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1613억원, 영업손실 376억원 기록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출시 효과로 해외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3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3일만에 매출액 1000만달러, 최고 동시접속자수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작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이 72%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334% 급증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선전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9%(90억원) 증가했으나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사업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 등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도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꾸준히 계약 진행 예정이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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