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달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전용 맥주인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5월 럭키수퍼체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주는 1세대 브루어리 카브루와 협업한 상품으로, 100% 올 몰트(All-Malt)로 만든 라거 타입의 맥주다. 이달부터 전국 GS더프레시에서 구매할 수 있다.
500㎖ 캔 제품으로 도수는 4%이며 1캔 3000원, 5캔 구매 시 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아울러 단독 기획 상품으로 차별화 주류도 준비했다. 먼저 GS더프레시의 창립 연도와 동일한 1974년에 제조된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1974'(27만원)를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 사전예약 방식으로 100병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10만9000원), 제임슨 세트(3만9800원)를 비롯해 280㎖의 대왕 전용잔이 든 새로 PET 세트(1만3000원) 등 주류 상품을 매장과 앱에서 픽업·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한다.
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MD는 "GS더프레시 창립 50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에 맞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전용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모델이 GS더프레시 출점 50주년을 맞아 선보인 'THE FRESH 라거' 맥주를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