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키스는 비대면이나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개인연금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뒤 20만원 이상 입금하면 계좌당 1만원씩 최대 2만원을 지급한다.
연금계좌 순입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금액 구간별로 개인연금은 최대 100만원, IRP는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에서 연금 자산을 이전하거나 ISA계좌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경우 입금액의 2배를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오는 7월 31일까지 개인연금이나 IRP계좌를 통한 금융상품 투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제휴 운용사 4곳의 펀드나 ETF를 순매수한 금액에 따라 상품 유형별로 최대 20만원씩 총 4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노후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타업권에서 증권사로 연금자산을 이전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은퇴 준비와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연금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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