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백서는 안전하고 디지털화된 토큰을 통해 금을 소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고전적인 자산과의 투자자 상호 작용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백서에는 △디지털 소유권 △연중무휴 접근성 △물리적 상환 △낮은 거래 비용 및 높은 유동성 △블록체인 기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PLG 토큰은 금고에 안전하게 저장된 물리적 금괴를 기반으로 토큰당 투자 등급 금 1트로이온스의 직접적인 소유권을 나타낸다.
투자자는 하루 중 언제든지 PLG 토큰을 거래할 수 있어 기존 금 시장과 비교할 수 없는 유연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토큰 보유자는 디지털 토큰을 물리적 금괴로 교환하여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
PLG 토큰은 거래 비용이 낮아 유동선이 높은데, 2차 시장에서 저렴한 거래 비용과 높은 유동성을 보장하여 금 투자에 대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보안과 투명성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PLG 토큰은 필요에 따라 실제 금 또는 명목화폐로 원활하게 변환될 수 있다.
이 밖에도 PLG 토큰운 금고에 위치한 교환 창구에서 실제 금괴의 배송을 가능하게 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며, 낮은 거래 비용을 제공하여 거래의 경제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쉬운 접근성과 부분 소유권을 제공해 소규모 및 대규모 투자자 모두 일반적인 물리적 소유권의 복잡성 없이 금 투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투자자 요구에 부응하여 디지털 자산과 실물 금 또는 명목화폐 간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보장한다.
한편, 최근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하는 이 계획에서는 솔라나를 블록체인 결제 계층으로 활용하고, 벨로 프로토콜(VELO)를 라오스의 디지털 금 거래를 위한 인프라 백본 및 청산소로 활용한다. 해당 파트너십은 PLG Gold 거래의 효율성과 보안을 향상시켜 블록체인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강력한 상호 운용성과 연결성을 보장한다.
태평양 금괴 수입-수출: 주요 파트너는 PLG 토큰을 뒷받침하는 실제 금 매장량을 안전하게 저장하여 무결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귀금속과 관련된 보관 및 보고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데 있어서 이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라이트넷 (Lightnet): 벨로(VELO) 프로토콜과 라이트넷 (Lightne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토큰을 명목 화폐로 다시 전환할 수 있어 유동성과 투명성으로 상환 프로세스가 향상된다. 이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자산에 대한 진입로 및 진출로 시설을 제공하고 지역 전체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프레임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