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진㈜의 자회사인 로진팜㈜는 농업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2021년 설립되어 국내 농축산물 유통을 사업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유통망을 확장하며, 브라질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권역의 수요공급망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진팜㈜는 브라질산 냉동 닭밝 540톤을 초기물량으로 출하하며, 매월 1620톤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모두 중국으로 향한다. 로진팜㈜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농축산업 무역산업 확장에 나선다.
또한 로진팜㈜는 월 10만톤의 브리질산 ICUMSA 45도 곧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로진팜㈜는 브라질, 칠레, 미주등에서 아시아에서 수요가 많은 대량의 농축산물의 물량을 확보하고, 아시아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로진팜㈜ 관계자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해외 대형 업체들과 구매 계약을 마쳤으며, 이를 아시아 각 국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해외조달, 해외운송, 저장설비 등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진팜㈜는 이미 브라질과 중국, 칠레 등의 대형 공급 업체와 벙커링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로진팜㈜ 관계자는 또한 아시아의 특정 분야의 수요를 확보해 2025년까지 농축산 해외 유통 사업에서만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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