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내달 촐부터 편의점들과 협의를 거쳐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당초 인상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반 택배 가격은 무게나 배송권역에 따라 100~400원식 오를 예정이었다.
회사측은 이번 인상 연기로 당분간은 편의점 택배 단가가 현행대로 유지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연합뉴스
CJ대한통운은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내달 촐부터 편의점들과 협의를 거쳐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당초 인상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반 택배 가격은 무게나 배송권역에 따라 100~400원식 오를 예정이었다.
회사측은 이번 인상 연기로 당분간은 편의점 택배 단가가 현행대로 유지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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