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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계속되는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큰 일교차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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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계속되는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큰 일교차 유의해야
전국에 황사가 덮친 29일 오후 인천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수요일인 1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의 경우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가 18일까지 한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전날 늦은 밤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내륙, 경북권내륙,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남권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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