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KT DS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그 동안의 변화를 공유했다.
타운홀 미팅은 'KT DS 이즈 온더 무브'를 주제로, KT DS 2.0 선포 이후 변화하는 회사 모습에 주목했다. AX(AI전환) 사업 성과, KT DS 2.0 변화·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현황, 새로워진 조직문화 등이 공개됐다. 변화 속에서 도전을 거듭하는 동료들의 열정과 사연도 소개됐다.
변화를 이끌고 있는 직책자와 조직문화 리더 CI(체인지 이노베이터) 등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체 구성원에게 실시간 공유됐다.
이 대표는 취임 후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공들이고 있다. 매월 구성원들에게 직접 이메일로 회사 경영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개별 사업부서 및 계층별 구성원을 찾아가 격려하는 스킨십 경영을 하고 있다. 타운홀 미팅에서 100일 간의 변화를 공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대표는 이날 "아직 변화의 성과물들이 진행형이지만, 변화를 축적해 나가면 우리가 강력하게 희망하는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와 AI 전문 SW기업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KT DS 2.0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고, 그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나눌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이상국 KT DS 대표(앞줄 오른쪽 여덟번째)가 KT DS 2.0 선포 이후 구성원과 함께 이뤄낸 변화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가진 후 사진을 찍고 있다. KT DS 제공
이상국 KT DS 대표가 KT DS 2.0 선포 이후 구성원과 함께 이뤄낸 변화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KT DS 제공
이상국 KT DS 대표가 KT DS 2.0 선포 이후 구성원과 함께 이뤄낸 변화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KT D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