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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 게시물 올리며…또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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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 게시물 올리며…또 ‘폭탄발언’
가수 이승환씨. <디지털타임스 DB, 이승환 SNS>

'MB(이명박 전 대통령) 저격수'를 자임한 좌파 성향의 가수 이승환씨가 '3년은 너무 길다. 검찰독재 조기 종식'이라는 문구가 담긴 조국혁신당 선거 포스트를 공개하며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승환씨는 전날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고생한다. 대한민국"이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이같은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 외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진 않았지만, '2년도 참 길었습니다'라는 조국혁신당 입장문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6시 46분 기준, 1000명 이상의 '좋아요'를 얻었다. 댓글은 61개 이상이 달렸고, 공유는 51회가 이뤄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승환씨 지지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고마운 이승환 가수님 두 분 모두 히어로입니다!", "두 분 다 멋짐~", "혁신의 아이콘", "좋아요…ㅎㅎ",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였는데 불과 2년 사이에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나 싶네요. 이번 선거로 비정상의 정상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른 이들은 "모두 모두 투표하자9요~", "힘내요! 내 조국! 대한민국", "정말 못해도 저렇게 많이 못할 수가?", "구국!", "정말 피곤합니다ㅠ", "조국 대표님도 승환님도 오빠라 부르고 싶다. 진짜", "고생보다 고통이죠!!", "역시 울 오빠", "조국을 9하자~!", "은하철도 999"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승환, ‘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 게시물 올리며…또 ‘폭탄발언’
가수 이승환씨. <디지털타임스 DB, 이승환 SNS>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이승환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곧내'라는 짤말한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란색 캡모자와 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다. 뒤에 걸린 '방이2동 사전투표소'라는 플랜카드를 봤을 때 이 곳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멋진 것 같아요! 이승환 같은 연예인이 넘쳐 났으면 좋겠어요…자랑스럽습니다", "1찍 가셨네요 저도 1찍 가서 투표하려고요. 언제나 1찍 일어나시는 형님을 응원합니다", "파란색이 잘 어울리는 형님 대파도 들고 가시지~", "내일도 새벽부터 일찍 일찍 투표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1일 다녀왔다9요", "센스쟁이. 부지런하심", "저도 파란색이 좋아요" 등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다른 이들은 "모자색 상콤하네요", "멋지9 사랑스럽9 최고~", "너무 멋짐요", "꼭 투표하세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저도 사전투표 완료 했다9요…우리 모두 투표 합시다~ 나도 나도 파란색 입고 갔었는데 찌찌뽕~", "어쩌시려고 파란색 옷을 입고 투표…", "파랑 파랑 승환님! 저두 블루~! 좋아해요. 우리 권리를 위해! 굳건히 참여하시는 모습 본받아 내일 저도 투표할 거랍니다. 즐금 되세요", "저도 지난주에 파랑 파랑하게 가서 투표했어요", "오늘 온가족 투표 완료 했어요",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등의 글을 썼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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