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2석 확보 후 조민씨가 올린 SNS ‘관심 폭발’
조민씨는 최근 유튜브 '미디어오토'에 출연해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를 직접 시승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는 최근 개그맨 김기욱씨가 운영 중인 '미디어오토'라는 자동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조민씨는 자신이 현재 운영 중인 '피아트'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드림카'인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민씨는 드림카를 이륜구동으로 몰다 사륜구동으로 바꿔서 몰며 즐거워했다. 그는 한 공터에서 쾌속 질주를 하며 베스트 드라이버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함께 차량에 탑승한 김기욱씨는 조민씨의 질주본능에 당황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량 리뷰 채널 '미디어오토'에 출연했다. 제 '드림카' 시승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는 짤막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웃는 모습이 담긴 캡처사진을 게재했다.
국민의미래에서는 최보윤, 박충권, 최수진, 진종오, 강선영, 김건, 김소희, 인요한, 김민전, 김위상, 한지아, 유용원, 조배숙, 김장겸, 김예지, 안상훈, 이달희, 박준태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 후보가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은정, 조국,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개혁신당은 이주영, 천하람 후보 등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조 대표와 관련된 사건을 3부에 배당했다. 국회 입성이 확정되자마자 사건 배당이 이뤄진 것이다. 3부 주심 대법관은 조 대표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2심의 재판장을 맡았던 엄상필 대법관이다. 3부는 엄 대법관을 비롯해 노정희, 이흥구, 오석준 대법관으로 구성돼있다. 엄 대법관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시절 정 전 교수의 입시, 사모펀드 비리 사건 2심 재판장을 맡은 바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상고이유서와 답변서 제출 기간이 지나면 사건을 무작위로 배당한다"며 "대법관들이 사건 배당에 관여하지 않는다. 어떠한 고려사항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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