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POWER COMPANY] 클라우드 강자 베스핀글로벌 "이젠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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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PIN GLOBAL
AI 운영 플랫폼 '헬프나우AI' 큰 주목
간단 클릭으로 고품질 챗봇·콜봇 구축
답변 정확도 탁월… 새로운 기준 제시
김포공항 등 공공 AX 시장 집중 공략
생성 AI 적용후 고객 3배 이상 늘기도
[POWER COMPANY] 클라우드 강자 베스핀글로벌 "이젠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
베스핀글로벌이 지난해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한 '한-중동 디지털 이노베이션 포럼 2023'에서 박경훈 베스핀글로벌 공동 창업자 겸 글로벌 비즈니스 대표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클라우드 시장은 생성형AI(인공지능) 열풍이 가장 거세게 불고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각자 초거대AI를 앞세워 AI기술 패권다툼 중인 MS(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물론, 클라우드 시장 왕좌 수성에 나서는 AWS(아마존웹서비스)까지 글로벌 빅테크들의 투자와 성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들뿐 아니라 MSP(관리형서비스제공사)들도 생성형AI를 새로운 도약 기회로 바라보고 있다. CSP와 기업·기관 사이 연결고리로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고객사 상황·여건에 맞춰 구축·전환·운영하는 역할을 맡아온 이들은 생성형AI 또한 고객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것을 추구한다. 나아가 독자적인 솔루션으로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 베스핀글로벌을 꼽을 수 있다.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쓸 수 있게 해주는 회사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클라우드 운영관리 전문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동, 중국 등 전 세계 9개국 15개 도시에서 국내외 5000여개 고객사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MS 애저, GCP(구글클라우드플랫폼) 외에도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 오라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다양한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CSP들과 최상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AWS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만 600여명에 달하고 MS 애저, GCP, 네이버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을 아울러 1300여건의 인증을 획득했다. 두개 이상의 CSP 인증을 획득한 멀티클라우드 전문 인력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세상에서 가장 자동화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어 모든 기업들이 클라우드 IT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비전을 갖고 있다. 공공·금융·하이테크·통신·유통·서비스·게임·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고객사를 보유했다. 대표 고객사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한화테크윈,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그룹, 벨기에 맥주회사 앤하이저부시인베브(ABInBev), UAE(아랍에미리트) ADNOC(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에어차이나 등이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전략적 사업 전개로 동북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7년 연속 등재됐다. '2021 퍼블릭 클라우드 IT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부문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는 2년 연속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됐다.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MSP'부문에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2020년에는 최상위인 리더 그룹으로 승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MSP 기술력과 경험 및 인적자원을 인정받았다. 2020년 리더 그룹에 선정된 기업은 10개사에 불과하며, 동아시아 기업으로는 베스핀글로벌이 유일했다.



◇생성형AI 바람, 챗봇부터 들어온다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시장은 5543억달러(약 700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AI 시장도 올해 3조662억원, 2027년에는 4조4636억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 설문조사에서는 생성형AI를 도입하는 기업이 6개월 사이 3배 이상 증가했고, 맥킨지 보고서에선 응답자 셋 중 하나가 적어도 하나의 비즈니스 기능에 대해 생성형 AI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R(인사관리) 컨설팅 기업 비지어(Visier)가 영국·미국·캐나다·독일 등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에서 생성형AI를 이용하는 직원은 하루 평균 1.75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런 흐름에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생성형AI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먼저 취하는 접근방식 중 하나로 업무용 또는 고객서비스를 위한 챗봇 서비스 도입·구축을 들 수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도 정부 LLM(대규모언어모델) 등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미 공공기관의 국민 대상 서비스에서는 AI 챗봇을 통해 AX(AI전환)이 시작됐다. 베스핀글로벌이 '헬프나우AI' 기반으로 김포국제공항에 챗봇 시범 서비스를 구축한 것도 주요 사례에 해당한다.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365일 24시간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객이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차 가능 여부를 질문할 경우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알려준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AI'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 AWS 렉스, MS 애저 루이스, IBM 왓슨 등 NLU(자연어이해)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오픈AI GPT-4, 구글 팜2,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 LLM을 선별 연동해 고품질 대화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자체 개발한 대화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대화 흐름도 명시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사전 정보를 생성형AI에 학습시킨 뒤 LLM과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통해 DB(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 관련 정보를 검색, 질의와 가장 유사한 내용의 답변을 찾아 전달한다. 생성형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 결합 등 답변 범위를 선택해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외부 언어모델과 연동 시 파인튜닝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우려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고 기업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구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AI'로 AI 비즈니스 가속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9월 AI MSP 'B2D2'를 시장에 선보이며 AI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생성형AI가 적용으로 개편된 '헬프나우AI'는 그 선봉장을 맡는다. 회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적용 이후 고객 수가 3배 이상 증가, 현재 약 5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챗봇 구축 관련 문의 또한 기존 대비 10배 이상 늘어 월평균 70건 이상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국제공항 챗봇 시범서비스 구축을 포함해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공공 AX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헬프나우AI'는 공공·금융, 콜센터, 제조, 이커머스, 유통 등 각 산업별 에이전트를 생성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콜센터의 경우 헬프나우AI AI 콜 기능을 통해 간단한 클릭만으로 기존 시스템과 연동해 고품질 AI 콜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되므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간편하게 연동되고 다양한 외부 서비스 및 AI·ML(머신러닝) 도구와 연계해 기업 필요에 따라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헬프나우AI'는 이미 다양한 활용사례도 확보하고 있다. 교육기업 B사는 수강이나 학습 관련 일반 질문에 대해 보유한 문서 기반으로 챗봇이 답변한다. 대형 공공기관 N사는 내부문서와 상담자료도 활용하는 상담 어시스트로 도입해 더욱 원활한 대국민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물류기업 H사는 업무용 메신저 'MS팀즈'에 챗봇을 연동해 각종 업무 및 신청 업무를 자동화했고, 다국어 지원으로 글로벌 협력사의 반복적인 문의에도 활용한다.

통신기업 S사는 요금 조회·변경과 AS 신청·취소 등 상담 빈도가 높고 비교적 단순한 업무를 대기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으로 구현했다. CS(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사는 두 달 만에 클라우드 기반 AICC(AI컨택센터)를 구축, 구축형 대비 비용은 70%, 기간은 80% 가까이 줄였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AI'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챗봇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사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에 참여, 지난해에 이어 'AI기반 텔코향 CMP(클라우드관리플랫폼)'로 주목받는 등 AI 비즈니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라우드뿐 아니라 AI MSP로서 입지를 다지고 국내 기업·기관들의 AX를 앞장서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AIPS담당 이사는 "헬프나우AI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가장 탁월하고 정확한 답변을 지원한다. 헬프나우AI를 통해 AI 챗봇을 도입한다면 고객경험 개선은 물론,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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