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갑 청년 5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5일 친명(친이재명)계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한 대전 중구 총선 후보로 박용갑 전 대전구청장을 확정했다.
강민정 중앙당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박 전 구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박 전 구청장은 민선 5~7기 중구청장을 지냈다. 과거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대전시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우상호 의원(4선)이 불출마를 선언한 뒤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권지웅·김규현·김동아·성치훈·전수미 후보 5인이 격돌한다.
민주당은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경선 대상자를 추린 뒤, 9∼10일 경선을 통해 서대문갑의 최종 후보자를 가린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새 PI 선포식에서 새 로고가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있다.<연합뉴스>
강민정 중앙당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박 전 구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박 전 구청장은 민선 5~7기 중구청장을 지냈다. 과거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대전시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우상호 의원(4선)이 불출마를 선언한 뒤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권지웅·김규현·김동아·성치훈·전수미 후보 5인이 격돌한다.
민주당은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경선 대상자를 추린 뒤, 9∼10일 경선을 통해 서대문갑의 최종 후보자를 가린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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