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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단식 농성 중단..."특정인 공천 좌지우지할 수 없도록 제도화하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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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단식 농성 중단..."특정인 공천 좌지우지할 수 없도록 제도화하는데 앞장"
단식 농성 중인 노웅래 의원(사진=연합뉴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컷오프'에 반발해 하고 있던 단식 농성을 9일 만에 접었다.

노 의원(4선·서울 마포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이 불공정 공천 논란의 여파로 총선에 패배하는 최악의 상황만큼은 막자는 것이 단식의 최종 목표였다"면서 "한계를 느꼈다. 공천이 마무리되는 지금 나의 노력은 여기서 멈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천 과정을 통해 우리 당이 자랑하는 공천 시스템에 허점이 있었고, 그 허점을 악용하면 시스템이 변질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다시는 특정인이 공천을 좌지우지할 수 없도록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는 일을 최대 과업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최근 마포갑에 영입 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을 공천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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