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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종로에 노무현 사위 곽상언… 안민석·변재일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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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와 윤호중 전 원내대표 등을 단수추천하기로 했다. 또 서울 성북을(기동민)·인천 부평을(홍영표)·경기 오산(안민석)·충북 청주서원(이장섭)·충북 청주청원(변재일) 등 5곳을 전략지역으로 의결했다. 이들 의원 5명 중 2명은 사실상 공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8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곽상언 변호사는 서울 종로구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 지역구는 이종걸 전 의원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던 지역이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 21일 종로 출마 의사를 포기했다. 전 전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에 공천됐고 중·성동갑 출마 의사를 표현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해당 지역구에서 공천 배제됐다.

단수추천 지역구는 서울 송파구갑(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경기 구리시(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기 김포시을(박상혁 의원),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등이다.

2인 경선 지역은 서울 중·성동구을(박성준 의원·정호준 전 의원),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전성 민주당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지역위원장), 전남 목포시(김원이 의원·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김승남 의원·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다.

5곳의 전략지역 중 일부는 경선 가능성이 남아있다. 임 위원장은 "기동민 의원은 금품수수 의혹을 받기에 도덕성을 이유로, 나머지 의원들은 본선 경쟁력 등을 이유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전략공관위에 이관되더라도 전략공관위에서 전략 '경선'을 실시할 수 있다"며 "이관된 지역의 현역 의원들도 다시 경선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을·충북 청주서원·경기 용인갑은 전략경선 지역으로, 나머지 충북 청주청원과 경기 오산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 공천지역은 현역 의원의 공천 배제를 의미한다.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민주, 종로에 노무현 사위 곽상언… 안민석·변재일 `컷오프`
곽상언·윤호중·박상혁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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