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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정교한 현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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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정교한 현의 미학`
양인모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공연 포스터. 롯데문화재단 제공



실내악단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다음달 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25일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연기해야만 했던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내한한다.

1956년 볼프강 슈나이더한과 루돌프 바움가르트너에 의해 창단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는 바로크와 고전 음악부터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부터 호주 태생의 스위스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도즈가 예술감독을 맡아 악단을 이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41번 '주피터',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고전적'등을 연주한다. 아울러 뒤비뇽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스IV '그래야만 한다'를 한국 초연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협연한다. 양인모는 2022년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다. 2015년에는 제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롯데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현악 사운드를 추구하는 실내악단인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극찬받는 양인모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현악기들이 펼치는 팽팽한 진검승부이자 정교한 현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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