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문서필터, 문서뷰어, OCR(광학문자인식) 등에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문서 기반 프라이빗 LLM 구축 수요에 대응해 디지털 문서를 지식으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LLM'을, 사이냅소프트는 디지털 문서 자산화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프라이빗 LLM 구축을 원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이냅소프트가 자사 디지털 문서 SW(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에디터, 폼, 문서 뷰어에 '코난LLM' 기술을 결합하고 파인튜닝(미세조정)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상호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LLM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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