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이 샀다…강세 이어가는 한화갤러리아 [클릭! 이 종목]](http://contents.dt.co.kr/images/202401/2024013002109963060006[1].jpg "김동선이 샀다…강세 이어가는 한화갤러리아 [클릭! 이 종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는 전거래일 대비 112원(9.04%) 오른 1351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8.56% 급등한 1469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지난 29일에도 5.27% 상승한 바 있다.
이같은 상승의 배경으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지분 추가 매집이 꼽힌다.
지난 26일 한화갤러리아는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이 기존 39.28%에서 39.33%로 0.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동선 부사장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9만6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기존 1.61%에서 1.66%로 증가했다.
같은달 8~11일 총 2만8000주를, 지난달 21~27일 20만주, 28일 5만주를 사들이기도 했다.
앞서 김 부사장은 지난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분할해 신규 상장(31일)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회사 주식을 매입중이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기점으로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최대주주는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36.15%)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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