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 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회사는 지난 3월 소비자중심경영TF를 발족하고 '우리의 모든 순간,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TF는 약 9개월 간 고객 불만 관리체계 고도화 등의 '고객 부문', 서비스 품질 교육 강화 등의 '임직원 부문', 상생 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등의 '협력사 부문'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회사측은 또 전사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내재화에 집중했다고 부연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 전략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나아가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지속하며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김이배(오른쪽에서 네번째)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 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회사는 지난 3월 소비자중심경영TF를 발족하고 '우리의 모든 순간,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TF는 약 9개월 간 고객 불만 관리체계 고도화 등의 '고객 부문', 서비스 품질 교육 강화 등의 '임직원 부문', 상생 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등의 '협력사 부문'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회사측은 또 전사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내재화에 집중했다고 부연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 전략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나아가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지속하며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