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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도둑고양이가 알려준다옹~"…빈집털이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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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도둑고양이가 알려준다옹~"…빈집털이 예방법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제공

"안녕하세요. 감옥에서 10년을 보낸 전직 도둑고양이에요. 집을 보호하기 위한 팁, 제가 알려드릴게요."

8일 영국 매체 '더 선'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다고 밝힌 젠 고메즈는 그간의 경험을 틱톡에서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근 올린 영상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침입 범죄를 방지하는 자신만의 간단한 팁을 안내했다. 그녀는 지난 2006년~2010년 사이 100만 달러가 넘는 귀중품을 훔친 바 있다.

젠이 밝힌 첫 번째 팁은 '비디오 초인종 카메라를 설치하라'다. 젠은 "대부분의 빈집털이범들은 집주인과 직접 마주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신원이 확인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10번 중 9번가량 도둑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관문을 두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팁은 '도난 경보기 등 보안에 투자하라'다. 젠은 자신의 경험을 빗대 창문을 깬 후 도난 경보가 울리면 즉시 그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경보가 울리면 그냥 도망가고는 했어요. 그 당시에는 들어가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세 번째 팁은 '블라인드를 설치해라'다. 집 내부가 훤히 보일 경우 도둑이 경보기 등을 확인하거나 구조를 확인하기가 쉽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젠은 창문 안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팁은 '이웃과 조금이라도 알고 지내라'다. 그녀는 "이웃과 조금이라도 알고 지낼 경우 낯선 사람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조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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