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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차전지 초격차 확보에 `박차`…예타 통과 5년간 117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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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뿌리기술 경쟁력 확보 예타 2건 통과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에너지밀도 이차전지 개발
차세대 이차전지 초격차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13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산업부)'와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사업(산업부)' 등 2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사업은 고에너지밀도 이차전지 대면적 전극과 대용량 셀 제조 공정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총 1172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상용 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 안정성, 수명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초격차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차세대 이차전지 초기시장 주도권 선점 확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뿌리산업의 공정 효율화 기술개발, 공통·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 혁신을 통해 뿌리기업의 원가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 간 1131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도전·혁신적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재정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 중인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예타를 통과한 2개 사업은 모두 관련 산업 경쟁력 향상에 밑바탕이 되는 핵심기술 확보가 주된 목적"이라며 "예타가 혁신적 기술발전을 촉진하는 선진적 제도가 되도록 연구개발 생태계에 필요한 개편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차세대 이차전지 초격차 확보에 `박차`…예타 통과 5년간 117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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