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초중학생들이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꿀잼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꿀잼과학은 학생들이 지질자원을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프로그램이다.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3D펜 공룡만들기 체험, 포항의 떡돌(벤토나이트)을 활용한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상어이빨 화석발굴 체험, 보석광물 탄생석 달력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꿀잼과학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지질자원연이 개발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에드몬토니아, 탐해 3호 등 다양한 만들기 교구가 제공된다.
신청은 23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1시까지 지질자원연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