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서치 조사서 긍정평가 37.7%, 1.1%p 하락
여론조사공정은 40.9%, 0.4%p 하락
여론조사공정은 40.9%, 0.4%p 하락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5일 발표한 여론조사(뉴스핌 의뢰, 2~3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7.7%, 부정평가는 59.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1.1%포인트로 오차범위를 한참 벗어났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9월21일 발표)보다 1.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특히 전남·광주·전북 75.2%, 강원·제주 66.5%, 경기·인천 63.5%, 서울 63.4%, 대전·충청·세종 53.0%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았고,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51.7%로 과반이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30대 69.4%, 40대 66.7%, 50대 64.8%, 18~29세 6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5%, 더불어민주당 42.6%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은 0.8%포인트, 민주당은 4.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정의당은 1.8%, '지지정당 없음'은 13.1%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론조사공정㈜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데일리안 의뢰, 2~3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0.9%로 직전 조사(9월 18~19일) 대비 0.4%포인트 내렸다.
부정평가는 56.8%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제주(62.3%, 20.5%포인트↑) △대구·경북(48.0%, 4.4%포인트↑) △부산·울산·경남(46.1%, 4.3%포인트↑) △대전·세종·충남북(43.6%, 2.6%포인트↑)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서울(41.0%, 7.5%포인트↓) △인천·경기(37.3%, 4.0%포인트↓) △광주·전라(24.5%, 0.1%포인트↓) 지역에선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36.0%, 3.6%포인트↑) △50대(39.8%, 2.8%포인트↑) △20대 이하(36.3%, 0.5%포인트↑) 등은 상승했고, △40대(31.9%, 6.6%포인트↓) △60대 이상(51.5%, 1.4%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